KPI뉴스 - 경북교육청, 내년에 미래교육지구 3곳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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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내년에 미래교육지구 3곳 추가한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9-27 10:13:28
교육청과 지자체가 각각 사업비 확보해 전문가 초빙 교육 경북교육청은 교육청과 지자체, 마을 주민, 학교가 서로 협력해 교육공동체를 꾸려가는 경북미래교육지구를 현재 5곳(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에서 내년부터 문경, 칠곡, 청송 3개 지구를 추가 지정해 모두 8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미래교육지구 추가 지정을 위해 지난 7월 기초지자체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초 경주에서 8개 기초지자체(포항, 문경, 영덕, 칠곡, 울진, 청송, 영천, 고령)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8월 말 공모계획서 접수 및 이번 컨설팅 심사를 통해 3개 지구(문경, 칠곡, 청송)를 추가로 최종 확정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인구 유출의 큰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교육·육아·보육환경 부족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아이돌봄 육아문제, 지역교육환경 격차에서 오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의 교육격차 해소와 맞벌이 가정 등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님들에게는 방과후 아이 돌봄에 대한 부담을 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이와 같은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인구 이동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 사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3년 차인 미래교육지구내에 총 43개 마을학교에는 전문성을 갖춘 귀농 귀촌인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마을교사(플래너), 마을활동가로 참여하고 있으며 △마을돌봄 △방과후 공부방(기본학력 격차해소 지원) △청소년자치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생태·환경·인문·독서·놀이 등을 통한 정서지원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 운영 △진로·역사 등 학교 밖 기초학력 배움과 돌봄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배움터를 활발하게 조성해 가고 있다.

▲상주미래교육지구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교육청 제공]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각각 연 2억 원을 부담해 4년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두 기관 협의를 통해 연장 운영이 가능하며, 경북교육청은 매년 3~5곳을 추가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경북 도내 전체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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