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 미래교육지구 내년에 5개 추가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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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미래교육지구 내년에 5개 추가지정 운영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7-25 09:42:28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인구소멸위기 막기 위한 대책 마련 경북교육청은 현재 5곳(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오는 2023년에는 기초지자체 공모를 통해 5개 지구를 추가로 지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행안부 자료(21.10.18.)에 따르면 경북은 23개 지자체중 의성 등 16개 시군이 인구감소 지역이며, 지역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교육·보육환경의 부족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경북미래교육지구의 주요 정책은 △소통과 협력의 안정적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배움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공동체 운영을 통한 지역연계 돌봄 및 방과후활동 지원 △학교-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특색 프로그램 활동 총 4개의 추진 과제를 연계해 추진해오고 있다.

▲경북도 내 학생들이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음악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소통 협력체제를 구축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3년 차 정착기에 접어들었다.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을 돌봄·배움터로 조성하고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교육주체들과 시군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자율적으로 해결해 가는 마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배움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 교육과정'은 교사 중심의 연구회를 구성하고, 지역 인적 물적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통해 지역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길러주고 있다.

'마을학교'는 지난 2020년 8개 단체로 시작해 올해 의성에 2개소, 상주 1개소, 예천 4개소, 경주 5개소 총 12개소를 추가해 올해는 총 43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학교에는 200여 명의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사(플래너)가 참여해 △마을돌봄 △방과후 공부방(기본학력 격차해소 지원) △청소년자치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생태·환경·인문·독서·놀이 등을 통한 정서지원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 운영 △진로·역사 등 학교 밖 기초학력 배움과 돌봄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배움터를 활발하게 조성해 가고 있다.

'지역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는 △경주(역사와 함께 하는'가족 문화유적 탐방단','천년의 붓'인문학 프로그램, 축제로 펼치는'마을을 품은 경주의 사계, 서라벌 축제') △상주(상주AI교육센터 운영, 상주청소년축제(학생자치문화)) △안동(임청각에서 출발하는 나라 사랑의 길(안동협동학교,통일열차)) △예천(곤충박사 프로젝트, 곤충 생태원 체험학습, 꿈사수 한마당(양궁체험교실), 찾아가는 국궁 동아리) △의성(민·관·학 원탁토론회, 의성미래교육 경험 박람회, 의성ON토론, 꿈성장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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