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태흠 당선인,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메가시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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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당선인,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메가시티 추진한다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6-23 11:58:32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등 충남 미래먹거리 창출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이차전지등 충남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 글로벌 메가시티로 중점 육성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 베이밸리 메가시티 계획을 발표하는 김영석 힘쎈 충남 준비위원장.[충남도 제공]

김 당선인 인수위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김영석 위원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00일 중점 과제' 기자 브리핑을 갖고, 베이밸리(BayValley) 메가시티 추진 및 추진단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의 제조업은 현재 무역수지 흑자 대한민국 1위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협력생태계 부재, 주력 산업 간 단절적 성장, 경쟁 심화 및 시장 매력도 상실로 인한 부가가치 역외유출 등 다중적 위기에 직면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중심 첨단 산업 구조로 개편해야 한다는 것이 준비위의 판단이다.

또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권 일대는 인구 330만 명에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GRDP 204조 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김 당선인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내놓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 국립종축장 부지를 활용하고,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아산만권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과 연계해 천안·아산을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만들고, 윤석열 정부가 지역균형발전 과제로 제시한 '기회발전특구(ODZ)' 지정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로 아산만 써클형(아산·천안·평택) 순환철도 신설, 당진평택국제항 물류 환경 개선 및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및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안산 대부도-보령 대천해수욕장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신설,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강 수계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지원 대상 포함 등도 주요 과제로 내놨다.

기회발전특구는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거침없는 규제 특례로 기업들이 감면 세금을 재투자하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정부가 특별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만들고 이끌어 갈 추진단도 정치, 경제, 시민사회단체, 학계와 공무원등을 주축으로 구성키로 했다.

김영석 위원장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만을 중심으로 최첨단 산단을 건설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힘쎈 충남을 대표하는 민선8기 중점 과제이자, 충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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