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최하영, 첼로부문 한국인 최초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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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 첼로부문 한국인 최초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김윤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6-05 11:05:48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전 보내 격려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첼리스트 최하영(24)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하영은 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결선 마지막 날인 5일 새벽 1위로 호명됐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14년 황수미가 성악 부문에서, 2015년 임지영이 바이올린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한국인 입상자와 우승자는 여러 명 나왔지만 첼로부분에서 우승한 것은 최하영이 처음이다.

▲ 첼리스트 최하영 [뉴시스]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 음악학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한 최하영은 브람스 국제 콩쿠르,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바 있다.

우승자에게는 2만5천 유로(약 3천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하영의 수상 소식이 알려진 5일 오전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힌다.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 네 부문이 한해씩 돌아가며 열린다.

총 12명이 진출한 이번 결선에 한국인은 최하영, 윤설, 정우찬, 문태국 등 4명이 진출했지만 다른 3명은 수상에 실패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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