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서발전-SK에코플랜트, 해외 '그린수소' 생산거점 발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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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SK에코플랜트, 해외 '그린수소' 생산거점 발굴 협약

박동욱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4-29 09:26:17
호주·중동 중심으로 해외 친환경 재생에너지 공동 개발·투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와 손잡고 해외 '그린수소' 생산거점 확보에 나선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들어진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를 뜻한다.

▲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사진 중앙 왼쪽)이 '해외 그린수소 연계형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해외 그린수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재생에너지 자원과 그린수소 생산력이 풍부한 호주와 중동을 중심으로 그린수소 사업의 공동 개발과 투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해외에서 생산된 그린수소 구매와 관련시설 운영·유지보수를 맡고, SK에코플랜트는 수전해 기술을 포함한 수소 생산 솔루션을 담당하는 등 각사의 강점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해외 그린수소 생산 거점을 확보해서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 친환경에너지 안보 확보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44.4% 감축하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71%로 높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약 1.4GW의 해외 재생에너지사업과 수전해 설비에 투자해 해외 그린수소 7만 톤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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