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와인25플러스, 200만병 돌파…프랑스산 와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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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5플러스, 200만병 돌파…프랑스산 와인 1위

박일경
기사승인 : 2022-04-27 10:55:13
GS25 점포 주류 매출의 40% 수준에 육박
오프라인 매장보다 구매단가 3배 이상 높아
서울 외 지역 소비가 69%…O4O로 차별화
편의점 GS25는 지난 2020년 7월 론칭한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가 누적 판매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인25플러스는 소비자가 GS리테일의 모바일 앱인 더팝(이하 더팝 앱)을 통해 5000여 종의 와인, 위스키 등 주류를 구매하고 원하는 GS25 점포에서 찾아 갈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GS25가 올해 초부터 4월 25일까지 와인25플러스의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와인25플러스의 와인, 위스키, 하드리큐어(주로 칵테일로 희석해 즐기는 고(高)알코올 주류) 카테고리 매출이 전체 GS25 오프라인 매장 매출의 약 4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 고객이 GS25에서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문한 와인을 찾아가고 있다. [GS25 제공]

와인 산지 국가별 소비 성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크게 달랐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칠레산 와인이, 온라인에서는 프랑스산 와인이 가장 잘 팔렸다.

오프라인 GS25 매장의 와인 매출 구성비는 △칠레산 44.2% △호주산 15.0% △미국산 8.7% 순으로 신대륙 와인이 잘 팔렸다. 와인25플러스는 △프랑스산 27.5% △이탈리아산 23.9%로 유럽 와인의 매출 구성비가 절반을 넘었다.

채널별 1회 구매 단가는 △오프라인이 1만2000원 △와인25플러스가 3만7000원으로 분석돼 와인25플러스 구매 단가가 오프라인 매장보다 3배 이상 높았다. 품종별 매출 구성비는 △오프라인이 카베르네쇼비뇽 38.8% △와인25플러스는 2종 이상 블렌딩한 와인이 36.4%로 각각 1위였다.

GS25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열된 와인을 선택할 때는 뛰어난 가성비의 유명 신대륙 와인이 많이 팔리고, 온라인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취향을 가진 와인 애호가들의 특별한 취향이 소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와인25플러스의 지역별 주문 구성비는 △서울 31% △인천·경기 24% △영남권 18% △충청권 12% △호남권 11% △강원·제주 5% 순으로 나타났다. GS25는 주류 소비 접근성이 다소 취약한 서울 외 지역(구성비 69%)의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임현창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팀장은 "와인25플러스는 모바일 앱으로 5000여 전문 주류를 주문하고 전국의 GS25에서 받아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이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 주류를 지속 도입해 대표적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한국형 온라인 리커샵(주류백화점)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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