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카카오 새 수장 남궁훈, 첫 리더십은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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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새 수장 남궁훈, 첫 리더십은 조직 개편

김해욱
기사승인 : 2022-03-29 16:09:42
카카오, 새로운 리더십 맞춰 조직 개편 단행
카카오뱅크는 ESG 경영 강화 위해 위원회 설치
카카오와 카카오뱅크의 올해 주주총회 안건들이 모두 통과됐다. 카카오는 남궁훈 신임 대표 내정자가 단독 대표로 선임됐고 카카오뱅크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한 ESG 위원회 설치 안건이 가결됐다.

카카오는 29일 제주시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제27기 주주총회에서 남궁 훈 대표와 김성수, 홍은택 공동체얼라인먼트공동센터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김범수 창업자가 떠난 카카오 이사회 의장 자리는 김성수 공동체 얼라인먼트 공동센터장이 맡는다.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이날 주주총회를 끝으로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왼쪽)와 윤호중 카카오뱅크 대표. [카카오, 카카오뱅크 제공]

남궁훈 신임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이후 엔진과 다음게임을 합병한 카카오게임즈의 각자 대표를 맡아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는데 기여를 했고 올해 1월 카카오 단독대표로 내정됐다.

김성수 신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00년부터 온미디어-CJ ENM-카카오M-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거치며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구조의 혁신과 글로벌화를 이끌어 왔다.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 공동센터장으로서 카카오 공동체 전반의 전략 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홍은택 사내이사는 네이버에서 서비스 운영 총괄을 거쳐, 2012년 카카오 콘텐츠 서비스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지난 3년간 카카오커머스를 이끌며 거래액 4배, 영업이익은 6배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소셜임팩트 관점에서 런칭한 카카오메이커스는 2021년 거래액 2천 억 원을 넘겼다. 공동체 얼라인먼트 공동센터장으로서 카카오 공동체의 ESG를 총괄하고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 중이다.

카카오, 새로운 리더십 맞춰 조직 개편 단행

주총이 열리기 전 예상됐던 주주들의 기업 이미지 쇄신과 관련한 요구는 거세지 않았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 총 8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카카오는 새로운 리더십의 비전과 방향성에 맞춰 이날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목표와 성과 보상을 명확히 하고자 기존 CXO조직 구조를 부문, 그룹 체제로 목적 조직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술부문, 디자인부문, 광고사업부문, 재무그룹, 경영지원그룹, 전략기획그룹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서비스 조직은 사업 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긴밀하게 조율할 수 있도록 다음사업, 카카오&마케팅, 신사업 등 3개 부문으로 세분화했다. 카카오의 커머스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자 '커머스 위원회'를 신설했다.

남궁훈 신임 대표는 "대표 내정 이후 카카오의 미래 10년 핵심 키워드인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와 '비욘드 모바일(Beyond Mobile)'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메타버스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글로벌 기업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민수 전 대표는 "카카오의 2021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 영업이익은 31% 성장한 것은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성과가 가시화한 영향"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는 남궁 대표 체제에서 글로벌 시장공략과 미래먹거리 창출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 카카오뱅크 제6기 주주총회가 29일 성남시 그래비티 타워에서 열렸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ESG 경영 강화하며 위원회 설치

성남시 그래비티 타워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제6기 주주총회에서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위원회 설치를 포함한 모든 안건들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SG)로부터 지난해 ESG 경영 문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왔다.사내 ESG 전담조직인 'ESG팀'을 신설해 피싱사기 예방,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200억 원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조는 주주총회에서도 이어져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 안건도 통과됐다. 위원회는 ESG 관련 전략을 수립·심의하고 결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윤호영 대표이사와 김광옥 부대표 등 이사회 구성원 모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법무법인 산지의 대표인 이은경 변호사의 여성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도 "금융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은 카카오뱅크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ESG 경영 강화를 강조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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