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노후된 대구 두류 공원 대대적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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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대구 두류 공원 대대적으로 탈바꿈한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3-22 09:51:13
사업비 1035억원 들여 8년동안 장기 계획 대구시는 올해부터 167억 원을 투자해 두류공원 시민광장과 숲속 힐링 산책로 조성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35억 원을 들여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두류공원은 1977년 공원개원 이후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은 대구 대표 공원이지만 시설이 낡은 데다 주변 환경도 좋지 않아 개선 요구를 받아왔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 167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1035억 원을 투입해 시민소통과 행사 축제의 공간, 휴식 힐링공간 조성 등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광장은 조성된지 40여 년이 지난 노후된 두류야구장을 대구 시민의 여가문화와 시민소통의 공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사축제의 중심시설이자 두류공원 전체를 대표하는 메인광장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설계공모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올해 3월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23년 7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 대구시가 착공하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 사업 계획도 [대구시 제공]

시민광장 리모델링은 두류야구장 일대 5만6000㎡ 부지에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잔디광장, 1004정원, 메인무대, 피크닉존, 헬스존, 젊음의 광장 등이 조성되면 시민의 소통공간이자 대구시 대표 축제인 치맥축제와 관등놀이 등 행사축제의 공간으로 거듭남은 물론 대구의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숲속 힐링 산책로 조성은 두류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금봉산 일원의 훼손된 산책로를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숲 정원, 전망대, 편의시설 등을 새로이 조성하는 사업으로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 6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금봉산 숲길이 새롭게 단장되면 몸건강과 뇌기능 향상에 좋은 맨발걷기와 숲길의 다양한 산책로의 매력을 즐길 수 있어 도심 한복판임을 잠시 잊게 함은 물론 힐링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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