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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와 충북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힘 모은다

박상준
기사승인 : 2022-03-14 18:39:12
복지부, 국내외 학생 대상 2025년부터 2000명 교육 KAIST와 충북도는 14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청주시로 구성된 컨소시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AIST와 충북도가 14일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충북도 제공]

이날 협약은 지난 2월 23일WHO(세계보건기구)가 대한민국을 글로벌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준비하고있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건립'전국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 전국 공모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사업대상부지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휴부지 1만평 이상을 제시하면서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6대 국가메디컬시설, 오송바이오캠퍼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최단거리에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충북도는 지난 해 중기부 주관 K-바이오 랩허브 사업 공모에서 인천 송도에 밀려 탈락한 경험을 교훈삼아 글로벌 역량을 갖춘KAIST를 참여시키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본부 등 지역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사업 입지 타당성 및 당위성, 충북의 강점을 부각시키기로 했다.

이광형 KAIST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바이오산업주권 확립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건립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역량을 높이고, 해외 개도국 바이오 인력양성에 협력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며 "KAIST는 충북도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및 글로벌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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