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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 출시

김지원
기사승인 : 2022-03-11 15:26:02
리츠 시장 투자…"연 배당수익률 5%"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리츠(REITs·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시장에 투자하는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한 국내 리츠 시장에 투자하는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 출시 안내 사진. [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는 국내 상장 리츠와 국내 상장 인프라에 나누어 투자한다. 리츠 내에서는 물류·데이터센터·전기차 충전소 등 성장형 리츠와 오피스·호텔 등 고배당 리츠에 균형 있게 투자할 예정이다. 전략적 육성을 위해 신한자산운용은 해당 펀드에 고유자금 30억 원을 투자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리츠 시장 시가총액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0.2% 수준으로 미국(5.1%), 일본(2.4%), 싱가포르(17.4%)와 비교하면 낮다. 하지만 정부 공모부동산 정책 활성화 기조와 맞물려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부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리츠 시장 규모는 75조6000억 원으로, 2017년(34조9000억 원)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고영훈 신한자산운용 ESG주식리서치팀 팀장은 "신한K리츠인프라부동산 펀드의 현재 기준 연 배당수익률은 5% 초반대로, 주요 입지의 랜드마크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공모리츠의 특성상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압박과 더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리츠가 대체투자자산으로 주목 받는 상황"이라며 "주식의 높은 변동성도 부담스럽고 예금의 낮은 수익률도 싫어서 안정적인 중수익 자산에 투자하고 싶으신 고객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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