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거창사건사업소, 추모공원에 국화동산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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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사업소, 추모공원에 국화동산 조성 업무협약

박종운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2-14 16:10:42
경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국화 우량품종 보급 약속 경남 거창사건사업소는 14일 경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추모공원 국화동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거창사건사업소와 경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의 업무협약식 모습.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이번 화훼연구소와 협약체결로 내년부터 짧은 기간에 다양한 종류의 우수품종을 보급받아 더욱더 풍성한 국화관람회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순 거창사건사업소장은 "화훼연구소로부터 우량 국화 종묘를 제공받아 추모공원에 새로운 국화동산을 조성하겠다"며 "방문객들이 추모공원으로 발걸음을 돌려, 거창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사건사업소는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에 있는 '거창사건' 추모공원 관리와 유족 명예 회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거창사건'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월 9일부터 2월 11일 사이에 육군 병력이 공비 토벌을 빌미로 죄 없는 주민들을 719명 무차별 학살하고는 범행을 덮어 버린 참사로, '거창 양민 학살 사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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