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해시,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운영 1년…신고 건수 1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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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운영 1년…신고 건수 108건

박에스더
기사승인 : 2021-10-28 10:57:37
올해 3월 아동보호팀 신설, 108건 접수해 4건 분리보호조치 동해시는 아동학대 신속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지자체로 이관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조사를 실시하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1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 동해시청 [동해시청 제공]

시에 따르면 법 개정과 제도 개편에 맞춰 지난해 11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담 요원을 배치했다. 올해 3월에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직접 수행해왔다.

1년을 맞은 현재까지 동해시 내 아동학대조사 신고 접수 건수는 108건이다. 이 중 4건에 대해 분리보호 조치가 이뤄졌다. 그 외는 원가정 보호 및 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이 진행 중이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사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24시간 신고·접수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아동학대 조사상담실 설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 배치 등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해 보호아동의 안전한 보호조치 결정과 아동보호 전담요원의 피해아동의 사례관리·양육상황관리 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시는 좀 더 촘촘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그리고 신속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지자체가 수행한 지 1년을 되돌아보니 아동학대 예방이 최고의 보호임을 깨달았다"며 "아동이 안전한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주위 아동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지체없이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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