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2030 글로벌 초격차 반도체 강국'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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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30 글로벌 초격차 반도체 강국' 이끈다

안경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27 15:44:34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단계별 육성계획도 발표 경기도가 27일 전국 5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단'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정부와 힘을 모아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부장 특화단지 단계별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육성계획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는 게 핵심으로 3가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추진전략은 글로벌 반도체 소부장 특화 클러스터 조성, 수요(기업) 연계 테스트베드 지원으로 기술개발 기간 단축, 특화단지 운영을 위한 경기도의 특화단지 추진단 지원 확대 등이다.

도는 우선 '반도체 소부장 특화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 추진으로 반도체·소부장 산업 집적화와 차별화된 스마트 산단 운영, 상생협력의 자족도시 건설을 도모하는 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수요(기업) 연계 테스트베드 지원'으로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소재·부품·장비에 이르는 완결형 밸류체인(가치사슬)을 만든다. 특화단지 추진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기관과의 협력체계도 다진다.

아울러 '특화단지 추진단 지원 확대' 차원에서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연구지원사업단'을 확대 개편,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반도체 소부장 공공융합플랫폼 모델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특화단지 추진단은 수요-공급기업 및 기업-전문가(연구기관, 대학) 간 긴밀한 연대·협력으로 기술강국 실현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추진전략을 토대로 다각적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해 경기 용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완결형 가치사슬을 품은 반도체 클러스터'로 구축, 2030년까지 '글로벌 초격차 반도체 강국'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도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반도체 생산 중추 기지이자 기술 허브"라며 "반도체 소부장 수요-공급 기업의 수평적 협력생태계를 확립과 완결형 글로벌공급망(GVC) 구축,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산업 집적단지다. 현재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 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이 지정돼 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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