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해인사, 개산 1219년 기념 '역대 고승' 특별展

  • 구름많음해남
  • 비목포
  • 구름많음합천
  • 맑음서청주
  • 구름많음포항
  • 구름많음의령군
  • 구름많음진주
  • 맑음속초
  • 구름많음남원
  • 비대전
  • 구름많음북창원
  • 흐림울진
  • 구름많음울릉도
  • 비제주
  • 맑음원주
  • 구름많음광양시
  • 구름많음산청
  • 구름많음임실
  • 흐림구미
  • 구름많음인천21.9℃
  • 구름많음금산
  • 구름많음장흥
  • 구름많음안동
  • 구름많음거제
  • 구름많음북춘천
  • 구름많음정읍
  • 맑음수원
  • 구름많음강진군
  • 흐림여수
  • 흐림울산
  • 구름많음태백
  • 구름많음성산
  • 구름많음영덕
  • 구름많음문경
  • 맑음고산
  • 구름많음고창군
  • 구름많음청송군
  • 구름많음거창
  • 맑음진도군
  • 맑음인제
  • 맑음보령
  • 맑음대구
  • 구름많음양산시
  • 흐림의성
  • 맑음북강릉
  • 맑음천안
  • 맑음영주
  • 구름많음부안
  • 흐림양평
  • 구름많음밀양
  • 맑음파주
  • 구름많음고창
  • 맑음강화
  • 맑음동두천
  • 안개흑산도
  • 맑음정선군
  • 구름많음홍천
  • 구름많음부여
  • 흐림추풍령
  • 구름많음서산
  • 구름많음춘천
  • 맑음고흥
  • 흐림상주
  • 맑음충주
  • 구름많음영광군
  • 맑음순천
  • 흐림전주
  • 흐림창원
  • 맑음영천
  • 구름많음봉화
  • 구름많음남해
  • 박무홍성22.0℃
  • 구름많음함양군
  • 맑음철원
  • 맑음광주
  • 흐림서울23.1℃
  • 맑음완도
  • 맑음제천
  • 흐림부산
  • 맑음청주
  • 맑음영월
  • 구름많음김해시
  • 맑음세종
  • 맑음대관령
  • 맑음이천
  • 흐림동해
  • 구름많음순창군
  • 박무서귀포22.1℃
  • 구름많음통영
  • 구름많음경주시
  • 구름많음장수
  • 맑음백령도
  • 구름많음보성군
  • 맑음강릉
  • 구름많음북부산
  • 구름많음군산
  • 구름많음보은

해인사, 개산 1219년 기념 '역대 고승' 특별展

김도형 기자
기사승인 : 2021-10-06 16:01:35
성보박물관서 내년 4월10일까지 전시 경남 합천 해인사는 6일 성보박물관에서 개산 1219주년을 맞아 역대고승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불교를 빛내고 나라에 공헌한 해인사 스님들'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특별전시회는 창건(802년)부터 해방(1945년)까지 큰 스님들의 면면을 내년 4월10일까지 소개한다. 

▲ '불교를 빛내고 나라에 공헌한 해인사 스님들' 특별전 포스터. [해인사 제공]

해인사는 신라 애장왕 3년(802년) 화엄종(華嚴宗主) 의상 대사의 법 손인 순응 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 화상이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의상 대사가 화엄의 가르침을 전파해 계승했다는 화엄십찰(華嚴十刹) 가운데 하나이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긴 세계문화유산 고려대장경을 600년 넘게 고이 보전해온 법보종찰이다.

가야산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산의 모습은 천하에 뛰어나고 지덕은 해동에 짝이 없으니 참으로 수도할 곳이다"라고 한 명산(名山)으로, 이 가야산에 해인사의 산문이 열린지 올해로 1219주년이 됐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해인사 화엄도량의 문을 열다 △대장경판 조성과 우리말로 번역 △한국불교의 법맥을 이은 고승들 △화엄의 가르침으로 교학을 펼치다 △한국불교의 선풍을 중흥하고 근대화를 열어가다 등이다. 

이들 5가지 주제로 해인사의 창건(802년)부터 해방(1945년)까지 해인사에 주석하시거나 연관된 16 스님의 진영 및 저술서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고려 10세기에 제작돼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가장 오래된 초상조각이자,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건칠희랑대사좌상(국보 333호)이 공개된다.

▲ 국보 333호로 승격된 건칠희랑대사좌상. [해인사 제공]

 

해인사성보박물관 관장 포정 적광 스님은 "성보 문화재의 보존 관리도 중요하지만, 이 유물들에 얽힌, 그리고 해인사를 거쳐가신 역대 스님들의 발자취를 찾아보기 위해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인사 주지 연암 현응 스님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해인삼매(海印三昧)의 뜻을 되새겨 고요한 바다에 삼라만상이 비치듯이 모든 세상 사람들의 번뇌와 망상의 파도도 멈춰 평온한 바다처럼 마음이 평안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