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태 환경장관회의와 아·태 지방정부 정상회의 함께 개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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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환경장관회의와 아·태 지방정부 정상회의 함께 개최하자"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1-10-05 09:59:25
수원서 열린 '아·태도시 정상회의' 참여 지방정부 대표들 선언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참여한 지방정부 대표들이 5일 "아·태 환경장관회의와 아·태 지방정부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이날 열린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 폐회 세션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지방정부 대표들은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이어 "두 회의가 정례적으로 함께 개최돼 '다층적 거버넌스'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아·태 환경장관회의가 지속해서 운영을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지방정부 대표들은 또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을 선정하고, 책임 있게 이행하며 상호 점검 △과학과 정책 연계를 기반으로 지방정부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강화 △국가-지방정부 유기적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의 지방정부와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2050 탄소중립 실현, 새롭게 채택될 '포스트 2020 생물 다양성 글로벌 프레임워크' 등은 밀접하게 연계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차원의 합의이며 이를 책임 있게 이행하는 것이 공공의 우선 책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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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5~7일 수원컨벤센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의제(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와 연계해 자연을 기반으로 한 탄소 중립 실현으로 인간도시를 구현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수원시와 탄소중립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했다.

 

염태영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필립 러헬라 월터(Philipp Lahaela Walter)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생물 다양성 및 그린인프라 수석담당관의 기조연설(온라인),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의 특별강연(영상), '전문가 세션', '지방정부 세션'(아·태도시 정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로 인해 인류가 감내해야 할 피해는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에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이고, 우리 모두의 '즉각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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