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산시,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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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 본격 추진

문영호
기사승인 : 2021-09-15 10:54:29
경기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가칭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발표된 안산  장상지구의 핵심시설이기도 하다.

시는 지난 14일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공사(GH), 안산도시공사(AUC)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가칭)장하역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2019년 9월 신안산선 착공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협약에 따르면 (가칭)장하역 건립비용 약 954억 원은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LH·GH·AUC)가 전액 부담하며, 시는 운영비용을 부담하고, 넥스트레인㈜는 건설 및 운영을,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등을 맡는다.

신안산선 성포역~목감역 사이에 신설되는 장하역은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 이곳에서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서울 여의도까지 약 27분이면 이동하게 돼 서울 도심을 안산시 생활권으로 연결하게 된다.

또 지하철역사와 함께 광장이 조성되는 한편, 인근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으로 시민 교통편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나 장하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은 자족도시로 거듭날 장상지구에 핵심이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협약 당사자들과 지속적으로 장하역 건립을 위한 세부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안산시의회 동의절차를 거쳐 협약안이 최종 결정됐다.

시는 향후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와 세부운영방법 및 운영비용 정산방법에 대한 별도협약을 체결하고 수입확보와 관련한 협의를 통해 재정손실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 도심을 생활권으로 품은 안산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철저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개통 목표로 2019년 9월 착공한 신안산선은 총 연장 44.7㎞로 안산(한양대)~서울 여의도를 잇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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