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담배 사와" 60대 여성 폭행한 10대…학교 공식 사과

  • 맑음홍성23.6℃
  • 맑음대관령19.2℃
  • 구름많음인천21.8℃
  • 맑음북강릉23.3℃
  • 맑음안동23.4℃
  • 맑음천안23.1℃
  • 맑음광주26.3℃
  • 구름많음정읍24.0℃
  • 맑음봉화22.1℃
  • 맑음영월19.5℃
  • 맑음제천20.5℃
  • 맑음대구25.1℃
  • 구름많음강화21.7℃
  • 맑음충주22.1℃
  • 구름많음임실23.8℃
  • 구름많음서울21.1℃
  • 구름많음추풍령22.0℃
  • 맑음부안24.0℃
  • 맑음보령25.0℃
  • 맑음보은22.5℃
  • 맑음동해22.9℃
  • 맑음순창군25.1℃
  • 맑음의령군25.4℃
  • 맑음금산23.5℃
  • 맑음보성군26.0℃
  • 구름많음성산26.1℃
  • 구름많음백령도22.9℃
  • 맑음순천24.4℃
  • 맑음합천25.2℃
  • 맑음통영25.2℃
  • 구름많음남원25.7℃
  • 구름많음함양군26.0℃
  • 맑음구미24.3℃
  • 맑음진도군24.3℃
  • 맑음울진23.5℃
  • 구름많음태백21.0℃
  • 구름많음동두천22.2℃
  • 구름많음대전23.4℃
  • 맑음포항24.8℃
  • 맑음고창24.9℃
  • 구름많음김해시26.5℃
  • 구름많음춘천18.3℃
  • 맑음양산시26.5℃
  • 맑음밀양26.3℃
  • 맑음군산23.8℃
  • 맑음전주25.1℃
  • 구름많음서귀포28.0℃
  • 맑음서청주21.8℃
  • 맑음창원25.5℃
  • 맑음해남26.7℃
  • 구름많음부산26.8℃
  • 맑음부여23.4℃
  • 맑음원주21.9℃
  • 맑음거창25.2℃
  • 맑음강릉23.4℃
  • 맑음진주24.4℃
  • 맑음장흥26.3℃
  • 구름많음서산22.9℃
  • 맑음영덕23.3℃
  • 맑음영광군24.3℃
  • 구름많음고산24.3℃
  • 맑음홍천16.8℃
  • 맑음북창원25.7℃
  • 맑음울산24.4℃
  • 맑음고흥27.9℃
  • 구름많음산청25.3℃
  • 맑음청송군24.4℃
  • 맑음광양시26.0℃
  • 구름많음북부산27.1℃
  • 맑음울릉도23.1℃
  • 구름많음거제24.9℃
  • 맑음흑산도26.3℃
  • 맑음제주27.0℃
  • 구름많음북춘천18.3℃
  • 맑음정선군19.1℃
  • 맑음이천22.3℃
  • 맑음여수24.4℃
  • 맑음철원20.7℃
  • 맑음문경23.3℃
  • 맑음속초22.9℃
  • 맑음의성24.3℃
  • 맑음양평21.3℃
  • 구름많음세종22.2℃
  • 맑음상주22.8℃
  • 구름많음파주21.0℃
  • 맑음강진군26.7℃
  • 구름많음경주시25.1℃
  • 맑음남해24.1℃
  • 맑음영주22.2℃
  • 맑음청주23.3℃
  • 맑음목포24.2℃
  • 맑음인제19.5℃
  • 맑음수원23.1℃
  • 구름많음장수24.1℃
  • 맑음완도26.8℃
  • 맑음영천24.3℃
  • 구름많음고창군24.0℃

"담배 사와" 60대 여성 폭행한 10대…학교 공식 사과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8-31 10:22:47
60대 여성에게 담배 심부름을 강요하고, 위안부 소녀상 추모 꽃으로 여성의 머리를 때린 10대 고등학생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재학 중인 경기관광고등학교가 공식 사과했다.

▲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우비를 입고 앉아있는 60대 여성의 머리를 꽃으로 수차례 때리며 담배를 사다달라고 하는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기관광고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언론을 통해 보도된 불미스러운 사안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는 사안의 경위를 명명백백하게 조사하고 엄중하고 단호하게 해당 사안을 처리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불미스러운 사안이 발생한 점에 대해 피해자분께 가해 학생을 대신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경기관광고는 다만 사건에 연루된 10대 학생 중 1명 만 해당학교 학생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본교에 적을 두고 있는 학생은 최근 타지에서 우리 학교로 전입해 온 남학생 한 명뿐"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폭행에 가담한 학생은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 등 모두 4명이었다. 그 중 남학생 1명의 교복이 경기관광고 것으로 알려지며, 학생들 모두 경기관광고 학생으로 전해졌다.

이에 학교 전체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자 학교 측이 이를 바로잡은 것이다. 경기관광고 측은 "전체 학생들로 내용이 점점 확산돼 열심히 공부하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상처가 되는 점이 염려돼 글을 올리게 됐다"며 "경기관광고 학생들이라는 보도는 정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고 사과문. [인터넷 캡처]

앞서 지난 25일 경기도 여주에서 10대 학생 4명이 60대 여성에게 폭언을 일삼고, 조롱하며 위협적으로 담배를 사 오라고 요구했다. 60대 여성이 이를 거부하자, 위안부 소녀상 추모 꽃으로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 해당 학생들에 대한 엄벌과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은 게재 이틀 만에 동의가 5만여 명을 넘었다.

여주경찰서는 28일 10대 학생 네 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