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항 가짜 수산업자 김 씨, 손담비·정려원에 車·명품 공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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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짜 수산업자 김 씨, 손담비·정려원에 車·명품 공세 의혹

조채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8-28 11:20:13
가수 손담비(38)와 배우 정려원(40)이 가짜 수산업자 김 씨(43)에게 자동차 등 명품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020년 10월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조폐공사 2020년 보안기술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7일 대경일보에 따르면 포항 가짜 수산업자 김 씨는 지난 2019년 손담비 매니저인 A씨를 부림물산 직원으로 채용하고 손담비에게는 포르쉐 차량과 피아트 차량, 명품 옷과 가방 등을 선물했다. 또 손담비가 정려원에게 빌린 5000만 원을 대신 변제해 주기도 했다.

수산업자 김 씨는 정려원에게도 미니쿠퍼 차량을 선물했다. 이후 사이가 틀어지자 김 씨는 손담비에게 준 선물을 다시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엔터테이먼트 회사에 투자하거나 설립할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전 직원 B씨는 "김 씨가 엔터테이먼트 회사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 연예인에 관심이 많았다"며 "당시 유명 연예 기획사 임원과도 자주 만나 술을 마시고 선물도 줬다"고 전했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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