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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위기가정 2027가구 2차 전수조사

문영호
기사승인 : 2021-07-22 16:52:35
공동주택 관리비·임차료 3개월 이상 체납정보 활용 경기 수원시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2차 전수조사를 벌인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리비나 임차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주거정보를 활용, 위기가정 발굴에 나선다. 대상은 2027가구다.

▲ 수원시 공무원들이 주거위기정보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주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지난 5월 시행한 1차 조사는 4개월 이상 체납자가 대상이었지만  2차 조사에서는 3개월 이상 체납자로 기준을 낮춰 대상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전화와 우편 등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가족과 친지 등을 비롯한 이웃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의 협조도 구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시는 지난 1차 조사에서 이혼 후 자녀 양육 부담 및 경제적 빈곤의 악순환에 처해 5개월간 임차료와 각종 공과금을 체납한 가구를 발굴, 긴급지원 및 맞춤형 급여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2차 조사 후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에 처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주민 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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