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남부지방 집중호우에 2명 사망…이재민 68명 등 190여 명 대피

  • 흐림양산시22.0℃
  • 흐림서울24.8℃
  • 흐림장흥25.0℃
  • 흐림통영23.9℃
  • 구름많음영월25.4℃
  • 흐림정선군24.8℃
  • 흐림순천23.9℃
  • 흐림양평24.3℃
  • 흐림제주28.7℃
  • 흐림춘천24.5℃
  • 비북부산23.2℃
  • 흐림홍천25.5℃
  • 흐림김해시22.6℃
  • 흐림목포29.1℃
  • 흐림강진군25.4℃
  • 흐림고흥24.0℃
  • 구름많음백령도25.4℃
  • 비여수23.3℃
  • 흐림경주시22.1℃
  • 흐림완도27.0℃
  • 흐림산청22.0℃
  • 구름많음부여28.1℃
  • 흐림동해24.6℃
  • 흐림임실26.5℃
  • 구름많음천안26.7℃
  • 흐림해남28.2℃
  • 구름많음영광군29.7℃
  • 구름많음부안29.0℃
  • 흐림강릉25.2℃
  • 구름많음전주28.6℃
  • 비창원23.4℃
  • 흐림장수23.8℃
  • 흐림밀양22.1℃
  • 구름많음흑산도28.3℃
  • 흐림광양시23.0℃
  • 흐림강화23.6℃
  • 흐림의성24.2℃
  • 흐림금산27.0℃
  • 흐림상주22.7℃
  • 흐림광주27.9℃
  • 흐림거창22.5℃
  • 구름많음대전27.7℃
  • 비울릉도25.7℃
  • 흐림거제23.3℃
  • 흐림인천26.2℃
  • 비울산22.1℃
  • 흐림청주27.8℃
  • 흐림남해22.5℃
  • 흐림청송군23.4℃
  • 흐림의령군21.5℃
  • 구름많음이천25.6℃
  • 구름많음고창28.7℃
  • 비북춘천24.5℃
  • 흐림합천21.7℃
  • 흐림남원24.2℃
  • 흐림순창군26.9℃
  • 흐림서귀포28.8℃
  • 구름많음대관령22.5℃
  • 흐림인제24.1℃
  • 비포항23.3℃
  • 흐림홍성28.5℃
  • 흐림동두천24.1℃
  • 흐림서산28.4℃
  • 흐림진주21.8℃
  • 구름많음서청주26.0℃
  • 흐림세종27.4℃
  • 흐림진도군28.8℃
  • 비수원25.5℃
  • 흐림안동24.6℃
  • 흐림보은24.4℃
  • 흐림성산28.2℃
  • 흐림함양군23.1℃
  • 흐림문경22.7℃
  • 흐림보성군24.3℃
  • 구름많음고산26.9℃
  • 흐림보령26.4℃
  • 비부산22.5℃
  • 흐림영천21.9℃
  • 흐림속초24.8℃
  • 흐림추풍령22.7℃
  • 흐림태백21.1℃
  • 구름많음고창군29.0℃
  • 흐림원주26.3℃
  • 구름많음군산29.9℃
  • 흐림충주26.3℃
  • 흐림울진24.0℃
  • 구름많음정읍29.0℃
  • 흐림봉화23.1℃
  • 흐림북창원23.3℃
  • 비대구22.0℃
  • 흐림영덕22.8℃
  • 흐림철원23.9℃
  • 흐림북강릉24.2℃
  • 흐림영주22.4℃
  • 흐림제천24.3℃
  • 흐림구미22.5℃
  • 흐림파주24.0℃

남부지방 집중호우에 2명 사망…이재민 68명 등 190여 명 대피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7-06 20:11:16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전남 해남과 광양에서 총 2명이 사망했다. 이재민 68명이 발생하고 122명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주택 93동과 상가 41동, 농경지 7566㏊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 6일 오후 전남 광양시 진상면 한 마을 경사면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 등을 덮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119 등이 추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사망 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남 광양시 진상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 2채가 매몰되면서 8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인근에서는 주택이 침수돼 60대 후반 여성이 물에 휩쓸려 숨졌다.

대피 인원은 190명에 이른다. 전남 해남·강진 등에서는 이재민 55세대 68명이 발생했고, 81세대 122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중 16명만 귀가하고 나머지 주민들은 인근의 숙박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고 있다.

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전남 순천과 여수 등에서 도로 사면 유실 26건이 발생했고 진도에서는 낙석으로 도로 1곳의 통행이 한때 제한됐다.

또 진도·장흥·해남 등에서 주택 93동과 축사 19동이 침수됐고 전북 익산 중앙시장 상가 41동도 물에 잠겼다. 침수 농경지 면적은 진도 5149㏊, 해남 1500㏊ 등 총 7566㏊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수영구 삼익비치아파트에서 128세대가 한때 정전을 겪었다. 정전은 이날 오전 1시 23분쯤 복구 완료됐다.

항공편, 철도, 도로 등에 대한 통제도 이뤄졌다.

김포·울산·제주·여수·포항 등 5개 공항에서 항공기 26편이 결항했고, 여수∼거문·녹동∼거문·제주∼우수영 등 19개 항로 여객선 27척이 통제 중이다.

철도는 선로 내 토사 유입 등으로 순천∼광주송정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열차 운행은 7일 오전 6시쯤 재개될 예정이다.

전남·부산·광주 등의 도로 25곳, 부산 지역 지하차도 5곳과 하천변 산책로 7곳, 경남 등지의 둔치 주차장 29곳도 통제되고 있다. 이밖에 다도해·무등산·지리산 등 9개 국립공원에서 276개 탐방로의 출입이 막혔다.

호우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자 중대본은 이날 오후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피해현황과 복구방안, 이재민 구호상황 등을 논의하고 피해 수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