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韓 기업가정신, OECD 37개국 중 27위…리투아니아보다 낮아

  • 흐림구미12.3℃
  • 흐림동해13.1℃
  • 맑음강진군11.4℃
  • 흐림동두천13.6℃
  • 흐림태백11.7℃
  • 흐림영주13.9℃
  • 흐림철원13.6℃
  • 흐림김해시11.8℃
  • 흐림서청주11.1℃
  • 흐림원주14.8℃
  • 흐림산청10.4℃
  • 흐림임실10.9℃
  • 흐림추풍령10.0℃
  • 흐림남해11.6℃
  • 맑음흑산도12.1℃
  • 흐림상주10.6℃
  • 흐림춘천15.1℃
  • 흐림통영13.2℃
  • 맑음광주12.7℃
  • 흐림의성13.4℃
  • 흐림홍천14.8℃
  • 흐림이천14.5℃
  • 맑음완도11.3℃
  • 흐림장수9.0℃
  • 맑음고흥9.8℃
  • 흐림밀양12.4℃
  • 흐림울릉도11.7℃
  • 흐림영천12.1℃
  • 흐림북강릉12.1℃
  • 흐림인천14.3℃
  • 맑음서귀포13.7℃
  • 흐림제천13.4℃
  • 흐림경주시11.9℃
  • 구름많음보성군12.4℃
  • 흐림광양시12.3℃
  • 흐림대구12.4℃
  • 맑음백령도8.7℃
  • 흐림서울15.0℃
  • 흐림정선군10.6℃
  • 흐림부여13.1℃
  • 흐림울진12.4℃
  • 비창원12.9℃
  • 흐림의령군13.3℃
  • 맑음고창8.8℃
  • 맑음고창군9.4℃
  • 흐림군산12.7℃
  • 흐림파주12.3℃
  • 흐림여수13.1℃
  • 흐림전주12.7℃
  • 맑음정읍11.8℃
  • 흐림대관령9.3℃
  • 흐림수원12.6℃
  • 흐림강릉13.5℃
  • 흐림진주12.1℃
  • 흐림청송군10.9℃
  • 흐림금산11.7℃
  • 맑음영광군8.9℃
  • 비대전12.8℃
  • 흐림함양군9.9℃
  • 흐림홍성13.7℃
  • 흐림양산시12.4℃
  • 맑음해남6.7℃
  • 맑음목포10.7℃
  • 흐림양평15.7℃
  • 비청주12.6℃
  • 흐림보은9.1℃
  • 흐림거제12.9℃
  • 흐림합천13.7℃
  • 맑음진도군6.4℃
  • 맑음부안12.2℃
  • 맑음장흥8.6℃
  • 흐림순천10.2℃
  • 흐림거창10.8℃
  • 흐림보령12.4℃
  • 흐림충주14.0℃
  • 흐림문경12.0℃
  • 맑음고산13.2℃
  • 흐림봉화11.7℃
  • 흐림인제10.7℃
  • 흐림천안11.6℃
  • 비울산11.1℃
  • 흐림영덕11.3℃
  • 맑음제주12.2℃
  • 비부산12.7℃
  • 흐림북창원13.4℃
  • 흐림강화13.7℃
  • 흐림세종12.3℃
  • 구름많음서산12.0℃
  • 흐림북부산12.5℃
  • 비포항12.9℃
  • 흐림순창군10.7℃
  • 흐림남원10.2℃
  • 흐림영월14.0℃
  • 흐림안동12.9℃
  • 흐림북춘천16.1℃
  • 맑음성산12.3℃
  • 흐림속초12.9℃

韓 기업가정신, OECD 37개국 중 27위…리투아니아보다 낮아

박일경
기사승인 : 2021-07-01 11:33:08
전경련, 기업가정신 지수 글로벌 비교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기업가정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가운데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이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인들의 인식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는 OECD에 가입한 37개국을 대상으로 기업 활력, 제도 환경, 기업 인식 등을 종합해 2019년 기준 기업가정신 지수를 산출한 결과 한국의 기업가정신 지수는 27위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기업가정신 지수는 △기업 활력 부문(인구 10만 명당 사업체 수·대기업 수 비중) △제도 환경 부문(경제제도 수준·법의 지배지수) △기업 인식 부문(기업가 직업선호·기업가 사회평판) 등 총 3개 부문 6개 항목으로 조사됐다.

2019년 한국의 기업가정신 지수는 90.7으로 OECD 가입국 중 27위에 머물렀다. 이는 G5 국가인 미국(119.9·4위), 독일(110.7·10위), 영국(105.3·16위), 프랑스(93.3·24위), 일본(92.6·26위)보다 낮은 수준이다.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우리나라의 30분의 1에 불과한 리투아니아(98.2·23위) 보다도 낮은 수치라고 전경련은 지적했다.

기업 활력 부문 지수는 27위를 기록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국내 인구 10만 명당 사업체 수가 8위로 OECD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대기업 수 비중은 33위로 OECD 최하위 권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분포가 영세한 중소기업 위주로 돼있고 기업 성장에 따라 규제가 급증하는 등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경영환경이 악화돼 대기업으로 성장이 취약하다는 의미라는 게 전경련의 설명이다.

제도 환경 부문은 23위로 OECD의 중하위권에 그쳤다. 세부 항목으로는 기업 규제, 정부 정책의 안정성 등을 나타내는 경제제도 수준의 경우 27위로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재산권 보호, 사법부의 공정성 등을 나타내는 법의 지배지수는 21위로 OECD의 중하위권에 그쳤다.

기업 인식 부문 지수는 21위로 OECD 중하위권을 기록했다. 한국의 기업가 직업선호에 대해서는 23위, 사회평판은 19위를 기록했다. 기업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게 전경련의 분석이다.

전경련은 "지난해 말 기업규제 3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통과 영향으로 추후 기업가정신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향후 규제 완화를 통한 친기업적 경영환경 조성, 기업가에 대한 인식 제고 등 기업가정신 제고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