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세계百, 2027년 수서역에 초대형 백화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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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2027년 수서역에 초대형 백화점 연다

김지우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6-25 16:50:33

신세계백화점이 2027년 수서역 환승센터에 신규점을 열 예정이다.

▲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27년 수서역 환승센터에 초대형 점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가 참여한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주관 후보자로 선정됐다.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SRT 수서 역세권 내 11만5927㎡ 규모에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신세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과 경기를 아우르는 수도권 동남부 수요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영업면적은 약 8만3000여㎡(약 2만5000평)로 신세계 점포 중 최대 규모인 강남점(영업면적 8만6500㎡)에 이어 큰 점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완성되면 수도권 동남부 지역 거점이자 초대형 유통 상업 허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통해 문을 연 대구 신세계는 전국 백화점 매출 10위권에 들어설 정도로 대구 지역 상권을 성공적으로 띄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백화점 차정호 사장은 "수서역 환승센터는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곳으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 상권이 될 만한 잠재력이 매우 큰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며 "신세계가 가진 유통 노하우와 혁신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랜드마크 백화점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소시엄은 한화건설이 사업 주관사로 신세계와 KT에스테이트가 참여했다. 일반 출자자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지스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함께 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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