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우디 A6·테슬라 모델3 수입차 결함…2만4942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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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테슬라 모델3 수입차 결함…2만4942대 리콜

김혜란
기사승인 : 2021-06-25 10:02:38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75개 차종 2만494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Premium 등 46개 차종 9759대(판매이전 포함)와 포르쉐코리아의 카이엔 쿠페 등 2개 차종 424대(판매이전 포함)는 뒤 차축 현가장치의 부품에 문제가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25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S60 등 7개 차종 7208대는 연료공급제어장치 퓨즈의 용량 부족으로 이상 전류에 의해 퓨즈가 끊어지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내달 2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C 200 2537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시간 공회전 시 발전기 내 부품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GLA 200 d 등 12개 차종 760대는 조향핸들 축 내 베어링과 장착 구멍 간 유격으로 베어링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C 200는 25일부터, GLA 200 d 등 12개 차종은 지난 1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점검 후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 포드와 테슬라 리콜 현황 [국토부 제공]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Aviator 2098대는 이미지 처리 모듈에서 실내 화면으로 전달되는 신호의 오류로 후진 시 후방 상황이 화면에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한다. 국토부는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지난 15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의 모델3 516대는 브레이크 캘리퍼 고정장치의 조립 불량으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리콜에 들어간다. 지난 21일부터 테슬라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볼트 재조립)를 진행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카이엔 쿠페 등 2개 차종 424대(판매이전 포함)는 뒤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 부족으로 너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난 23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스포츠 3.0D 등 3개 차종 320대는 후방 스포일러의 고정 불량으로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리콜한다. 지난 18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 또는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스즈키씨엠씨의 버그만 125 등 2개 이륜 차종 1320대는 계기판의 회로 기판 불량으로 속도계 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내달 1일부터 스즈키씨엠씨 대리점 또는 협력점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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