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5월 소비자물가 2.6% 상승…9년1개월만에 최고

  • 맑음부안19.9℃
  • 맑음의성14.2℃
  • 맑음의령군17.1℃
  • 맑음동해17.1℃
  • 맑음광양시20.6℃
  • 박무목포20.4℃
  • 맑음수원20.2℃
  • 맑음문경17.2℃
  • 맑음인제14.3℃
  • 맑음홍성19.7℃
  • 맑음영덕14.0℃
  • 맑음상주18.0℃
  • 맑음거창15.5℃
  • 구름많음순창군19.9℃
  • 맑음구미17.2℃
  • 맑음북창원19.8℃
  • 맑음철원19.4℃
  • 구름많음성산18.8℃
  • 구름많음여수21.2℃
  • 맑음완도18.9℃
  • 맑음영월16.3℃
  • 흐림진주20.2℃
  • 맑음파주19.7℃
  • 맑음영주15.7℃
  • 맑음흑산도20.2℃
  • 맑음서산18.8℃
  • 맑음포항17.4℃
  • 구름많음서귀포19.2℃
  • 맑음천안18.6℃
  • 맑음청주23.2℃
  • 맑음양평19.5℃
  • 맑음함양군16.2℃
  • 맑음산청17.2℃
  • 맑음영광군19.8℃
  • 맑음춘천17.9℃
  • 맑음울릉도18.0℃
  • 맑음부여19.9℃
  • 맑음군산21.4℃
  • 박무백령도19.7℃
  • 맑음울산16.0℃
  • 맑음장흥19.1℃
  • 맑음대관령9.6℃
  • 맑음이천19.6℃
  • 맑음임실18.6℃
  • 맑음추풍령16.1℃
  • 맑음강릉18.0℃
  • 맑음전주21.3℃
  • 맑음정선군14.0℃
  • 맑음서청주19.5℃
  • 맑음장수16.1℃
  • 맑음해남18.9℃
  • 맑음보성군21.1℃
  • 맑음충주18.6℃
  • 맑음태백11.6℃
  • 맑음양산시17.2℃
  • 맑음동두천20.7℃
  • 맑음속초17.3℃
  • 맑음북춘천16.3℃
  • 맑음홍천16.1℃
  • 맑음경주시14.2℃
  • 맑음통영18.4℃
  • 맑음보령18.8℃
  • 맑음보은17.0℃
  • 맑음고창군18.7℃
  • 맑음강화19.3℃
  • 맑음고산19.8℃
  • 맑음북강릉16.4℃
  • 맑음금산18.4℃
  • 맑음고창19.5℃
  • 흐림순천19.3℃
  • 맑음울진15.0℃
  • 맑음인천22.5℃
  • 맑음안동17.1℃
  • 맑음거제18.2℃
  • 맑음밀양16.5℃
  • 맑음대구16.4℃
  • 맑음제주20.5℃
  • 맑음대전21.9℃
  • 맑음제천15.9℃
  • 흐림남원20.4℃
  • 맑음김해시17.5℃
  • 맑음봉화12.9℃
  • 구름많음고흥19.7℃
  • 맑음북부산17.0℃
  • 맑음원주19.7℃
  • 맑음청송군11.8℃
  • 맑음창원19.0℃
  • 맑음합천17.5℃
  • 맑음정읍19.2℃
  • 맑음영천14.8℃
  • 맑음진도군17.8℃
  • 맑음남해18.7℃
  • 맑음서울22.9℃
  • 맑음강진군19.0℃
  • 맑음광주22.0℃
  • 맑음세종20.1℃
  • 맑음부산18.8℃

5월 소비자물가 2.6% 상승…9년1개월만에 최고

강혜영
기사승인 : 2021-06-02 09:39:01
작황부진·AI로 농축수산물 12.1%↑…파 130.5%↑
국제유가 상승·기저효과로 석유류 가격 23.3% 상승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6% 올랐다. 이는 9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 2021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1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2015년=100)으로 작년 동월 대비 2.6% 올랐다. 2012년 4월(2.6%) 이후 9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석유류 가격 상승, 재료비 인상 등의 여파로 물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저물가에 따른 기저효과도 더해졌다. 작년 5월 소비자물가는 0.3% 하락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0.6%, 2월 1.1%, 3월 1.5%, 4월 2.3%로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웠다. 5월에는 두 달 연속 2%대를 이어갔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한 해 전보다 4.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12.1% 오르며 지난 1월(10.0%) 이후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산물은 16.6% 상승했다. 파는 생육 부진으로 130.5% 올랐다. 전월(270.0%)보다는 상승 폭이 줄었다. 축산물은 10.2%, 수산물은 0.5% 올랐다.

공업제품 물가는 3.1% 상승했다. 2012년 5월(3.5%)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23.0%), 경유(25.7%), 자동차용 LPG(24.5%) 등 석유류 가격이 23.3% 뛰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석유류 가격은 2008년 8월(27.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기·수도·가스는 4.8% 하락했다.

서비스 물가는 1.5% 올랐다. 개인서비스는 2.5% 상승했다. 외식 물가는 2.1% 상승했다. 외식 외 개인서비스 물가는 공동주택 관리비, 보험서비스료 상승으로 인해 2.8% 올랐다. 무상교육 등 정책 영향에 공공서비스는 0.7% 하락했다.

집세는 1.3% 오르며 2017년 11월(1.4%) 이후 가장 많이 상승했다. 전세는 1.8%, 월세는 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의한 물가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근원물가)는 전년 대비 1.5% 올랐다. 2017년 9월(1.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대비 1.2% 상승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해 2분기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물가가 굉장히 낮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6월까지도 2%대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