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마트 안에서 방뇨 제지받자 흉기 휘두른 50대…징역 8년

  • 흐림북창원9.9℃
  • 흐림고산15.0℃
  • 흐림문경5.4℃
  • 흐림구미6.4℃
  • 흐림성산15.1℃
  • 흐림추풍령5.3℃
  • 흐림의령군6.4℃
  • 구름많음백령도7.2℃
  • 흐림보령8.9℃
  • 흐림영주5.1℃
  • 흐림보성군10.0℃
  • 흐림창원10.2℃
  • 흐림장수5.1℃
  • 흐림서산7.1℃
  • 흐림함양군5.8℃
  • 흐림북춘천4.3℃
  • 흐림정읍7.0℃
  • 구름많음북강릉6.9℃
  • 흐림영월4.1℃
  • 흐림남해9.9℃
  • 흐림철원3.9℃
  • 구름많음충주3.7℃
  • 흐림고흥11.1℃
  • 비부산11.7℃
  • 흐림완도11.8℃
  • 구름많음울진7.7℃
  • 흐림서청주5.7℃
  • 흐림강화4.7℃
  • 흐림이천4.2℃
  • 흐림강진군10.3℃
  • 흐림상주5.5℃
  • 흐림광양시12.0℃
  • 비흑산도12.6℃
  • 흐림울산10.1℃
  • 구름많음대관령1.2℃
  • 흐림보은5.6℃
  • 흐림대전5.9℃
  • 흐림거제9.9℃
  • 구름많음거창6.0℃
  • 흐림여수12.3℃
  • 흐림수원6.1℃
  • 흐림임실6.4℃
  • 흐림봉화4.7℃
  • 박무안동6.0℃
  • 흐림세종6.4℃
  • 흐림장흥9.9℃
  • 흐림진도군11.2℃
  • 흐림제천2.9℃
  • 흐림해남12.2℃
  • 흐림울릉도10.5℃
  • 흐림합천7.4℃
  • 흐림전주7.6℃
  • 흐림원주4.0℃
  • 흐림대구8.1℃
  • 흐림인천5.9℃
  • 흐림고창8.3℃
  • 흐림포항10.5℃
  • 흐림금산6.2℃
  • 구름많음동해7.5℃
  • 흐림홍성7.0℃
  • 흐림영광군7.8℃
  • 흐림동두천4.5℃
  • 흐림진주7.1℃
  • 흐림천안5.1℃
  • 흐림북부산9.8℃
  • 비서귀포14.6℃
  • 흐림김해시9.5℃
  • 흐림춘천4.6℃
  • 흐림부안8.1℃
  • 박무서울5.3℃
  • 흐림경주시8.7℃
  • 흐림의성6.3℃
  • 구름많음강릉6.5℃
  • 흐림산청6.4℃
  • 흐림영덕8.8℃
  • 구름많음부여8.0℃
  • 흐림남원7.4℃
  • 흐림통영10.8℃
  • 흐림광주10.6℃
  • 흐림파주3.7℃
  • 흐림양평5.0℃
  • 흐림고창군7.8℃
  • 흐림영천7.4℃
  • 흐림청송군6.8℃
  • 흐림청주6.4℃
  • 구름많음정선군2.9℃
  • 흐림순천7.3℃
  • 구름많음속초7.1℃
  • 흐림양산시11.9℃
  • 흐림홍천3.9℃
  • 흐림밀양9.3℃
  • 구름많음태백3.0℃
  • 흐림목포11.0℃
  • 구름많음군산8.2℃
  • 흐림순창군7.3℃
  • 비제주14.7℃
  • 구름많음인제4.2℃

마트 안에서 방뇨 제지받자 흉기 휘두른 50대…징역 8년

권라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5-25 11:24:24
살인미수 인정…"범행수법 대담하고 위험해"
"피해자, 사건 후유증으로 요리사 직업 잃어"
마트 안 쓰레기통에 소변을 보다가 이를 제지하는 시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 서울중앙지방법원 [UPI뉴스 자료사진]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지난 21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51)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1월 7일 서울 금천구 한 마트 물품포장대 부근 쓰레기통에 소변을 보던 중 이를 목격한 피해자로부터 "이러시면 안 된다"고 제지당하자 흉기로 피해자의 얼굴과 목 부위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공장소에서 소변을 보는 자신에게 정당하게 항의하는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에게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등 범행수법이 매우 대담하고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얼굴과 목 부위는 혈관이 많이 지나가는 곳"이라면서 "이곳을 흉기로 찔리거나 베이면 사망이라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음은 일반인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했다.

피해자는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는 미각을 상실하게 됐고 현재도 흉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를 보거나 만질 수 없어 요리사라는 직업을 잃게 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 "폭행 등 전과가 있음에도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고 발생한 피해의 복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