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지난달 소비자물가 2.3%↑…3년 8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맑음문경22.3℃
  • 맑음동두천25.6℃
  • 구름많음창원20.6℃
  • 맑음태백18.5℃
  • 맑음흑산도19.4℃
  • 구름많음서산23.8℃
  • 맑음백령도15.5℃
  • 맑음인제24.8℃
  • 맑음제천23.9℃
  • 맑음속초16.0℃
  • 맑음안동22.8℃
  • 맑음거제18.6℃
  • 구름많음대전25.0℃
  • 맑음대관령15.9℃
  • 구름많음청주24.5℃
  • 맑음경주시18.4℃
  • 맑음북춘천24.9℃
  • 맑음북강릉16.2℃
  • 맑음성산17.4℃
  • 구름많음함양군22.9℃
  • 맑음남원22.9℃
  • 맑음인천22.8℃
  • 맑음천안24.5℃
  • 맑음합천23.2℃
  • 구름많음정읍23.6℃
  • 맑음추풍령21.5℃
  • 맑음남해20.9℃
  • 맑음상주23.3℃
  • 맑음울진14.8℃
  • 맑음동해15.6℃
  • 맑음정선군26.3℃
  • 맑음강진군21.8℃
  • 맑음완도22.5℃
  • 구름많음군산19.7℃
  • 맑음북창원23.3℃
  • 맑음고산17.7℃
  • 맑음광주25.4℃
  • 맑음진도군20.1℃
  • 맑음서귀포21.9℃
  • 맑음부안21.3℃
  • 맑음보은22.7℃
  • 맑음장흥21.2℃
  • 맑음서울26.3℃
  • 맑음구미23.2℃
  • 맑음파주25.1℃
  • 맑음영광군19.5℃
  • 맑음의성24.4℃
  • 맑음봉화22.5℃
  • 맑음부산19.2℃
  • 맑음영월25.7℃
  • 맑음보령21.3℃
  • 구름많음전주23.9℃
  • 맑음의령군22.4℃
  • 맑음양평24.7℃
  • 맑음보성군21.4℃
  • 맑음광양시22.7℃
  • 맑음고흥22.3℃
  • 맑음강릉18.5℃
  • 맑음울산16.9℃
  • 맑음청송군21.0℃
  • 맑음진주22.9℃
  • 구름많음금산22.8℃
  • 맑음포항16.1℃
  • 맑음영주22.6℃
  • 맑음양산시22.2℃
  • 맑음해남21.0℃
  • 맑음울릉도14.2℃
  • 맑음고창군23.2℃
  • 맑음거창22.4℃
  • 맑음철원25.1℃
  • 맑음김해시24.6℃
  • 맑음북부산22.0℃
  • 맑음장수22.7℃
  • 맑음산청22.7℃
  • 맑음여수19.6℃
  • 맑음세종24.1℃
  • 맑음통영21.3℃
  • 맑음충주24.9℃
  • 맑음영덕15.8℃
  • 맑음수원24.6℃
  • 맑음제주17.7℃
  • 맑음임실23.9℃
  • 맑음이천24.9℃
  • 맑음강화22.1℃
  • 맑음고창21.5℃
  • 구름많음홍성25.3℃
  • 맑음원주24.8℃
  • 구름많음부여24.8℃
  • 맑음순천22.2℃
  • 맑음대구20.6℃
  • 맑음영천19.7℃
  • 맑음순창군24.0℃
  • 맑음서청주22.6℃
  • 맑음목포20.8℃
  • 맑음홍천25.4℃
  • 맑음춘천25.6℃
  • 맑음밀양23.5℃

지난달 소비자물가 2.3%↑…3년 8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김이현
기사승인 : 2021-05-04 08:56:04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체 상승 이끌어…파 가격 270% 올라
집세 3년 4개월 만에 최고…개인서비스 기저효과로 2.2%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3% 상승하며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3% 올랐다. 2017년 8월에 2.5%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 통계청 제공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3.1% 상승하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파테크(대파+재테크)'라는 신조어까지 낳은 파 가격이 1년 전보다 270% 뛰었다. 사과(51.5%), 달걀(36.9%), 고춧가루(35.3%)도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작황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농축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했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공업제품 물가도 올랐다. 개인서비스도 기저효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파는 출하가 확대되며 3월보다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달걀의 경우 산란계 부족으로 여전히 가격 상승폭이 크지만 앞으로는 오름세가 둔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유가 상승 여파에 공업제품 물가는 2.3% 올랐다. 석유류(13.4%)가 2017년 3월(14.4%)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휘발유가 13.9%, 경유가 15.2% 급상승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 유가가 배럴당 20달러대로 떨어졌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끼쳤다.

전세와 월세를 합친 '집세'는 전년 동월 대비 1.2%,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2017년 12월에 1.2% 상승한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전세는 1.6%, 월세는 0.7% 올랐다.

도시가스(-10.3%), 전기료(-2.1%), 지역 난방비(-2.6%) 등이 내려가면서 전기·수도·가스 가격은 4.9% 하락했다.

서비스물가는 1.3% 올랐다. 정부의 무상 교육 정책 등으로 고등학교 납입금(-100%)이 줄면서 공공서비스는 1.0% 하락했으나 개인서비스가 2.2% 올랐다. 특히 외식 물가가 1.9% 오르면서 2019년 6월(1.9%)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