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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기금 지원 기간, 연말까지 8개월 연장키로

안재성 기자
기사승인 : 2021-04-22 16:04:58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40조 원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열린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이와 같은 기안기금 연장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안기금 기간은 올해 말까지 8개월 연장된다.

기안기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항공, 해운 등 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총 40조원 규모로 조성됐다. 기업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대출, 주식 관련 사채인수, 자산매수, 채무보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올해 안으로 쉽게 진정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 등 장기화를 고려해 기안기금 지원 기간을 늘린 것이다. 어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73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6661명을 기록했다.

기안기금 지원을 받는 기업의 고소득(2억원 이상) 임직원은 자금지원 기간 동안 지난해 수준으로 보수가 동결된다. 기업은 고용유지 의무가 부과돼 올해 5월 1일 기준 근로자 수를 최소 90% 이상 유지해야 한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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