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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농가맛집을 아시나요"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1-04-19 09:45:49
농업기술원 농촌에 특화된 맛집 조성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촌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산물과 향토식문화를 접목한 농촌형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1시군 1특화밥상 메뉴 개발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도시락, 밀키트 등 도시민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배달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기능을 갖춘 복합 식문화 공간(오픈주방, 포토존, 야외테크시설 등)을 조성해 도 '식도락' 투어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올해 추경 10억원을 확보해 도내 농가맛집과 향토음식점 25개소에 특화밥상 레시피 개발과 배달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제품 개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민생살리기에 나선다.

▲경북도내 농촌에 만들어진 농가맛집의 밥상[경북도 농업기술원 제공]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0년부터 농가형 외식사업장 '농가맛집'을 도내 25개소에 육성, 평균소득 7000만원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작년 영업매출이 75% 감소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


따라서 경북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지역특화밥상 개발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1인 가구 및 배달음식 소비 증가 등 최근 소비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됐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7회에 걸쳐 (사)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와 협업하여 푸드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을 통해 식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메뉴화하여 농가형 외식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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