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전자, '전기차 파워트레인 물적 분할' 주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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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차 파워트레인 물적 분할' 주총 승인

박일경
기사승인 : 2021-03-24 11:19:06
마그나 합작사 7월 출범…'여성 사외이사' 선임 LG전자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VS(전장·자동차 부품) 사업본부 내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 사업에 관한 물적 분할을 승인했다.

▲ LG전자와 마그나의 협력 관련 홍보 이미지. [LG전자 제공]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말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물적 분할을 의결했다. LG전자가 분할 신설회사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가칭)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어 마그나가 분할 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올해 7월 공식 출범한다.

LG전자는 또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배두용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새롭게 LG전자의 여성 사외이사가 된 강 교수는 공정거래 및 법률 전문가로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심도 있는 역할이 기대된다.

▲ LG전자의 여성 사외이사인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LG전자 제공]

LG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권봉석·배두용 사장과 기타 비상무이사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해 김대형·백용호·이상구·강수진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으로 각각 승인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총 90억 원으로 정했다.

LG전자는 주주들이 의결권을 더욱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전자투표제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했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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