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로나 집콕으로 몸이 더 피곤?…이브자리, "수면습관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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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으로 몸이 더 피곤?…이브자리, "수면습관 바꿔보세요"

이종화
기사승인 : 2021-03-16 10:09:41
▲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로고 [이브자리 제공]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산하 수면환경연구소가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수면 밸런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올바른 수면 습관을 소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생활 습관이 불균형해지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수면 장애를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지난해 발표한 '수면의 질'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택 근무자의 47.1%가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출퇴근 직장인에 비해 8%p가량 높은 수치였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장기간 집콕으로 인해 인체 고유의 생체리듬을 실제 생활에서 맞추지 못해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가 고장 나고, 수면 리듬도 깨지게 된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장기간의 실내 생활에서 생체리듬을 되찾을 수 있는 올바른 수면 습관으로 ▲좋은 수면 위생 지키기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 ▲개인에 맞는 침구 사용 등을 소개했다.

먼저 출퇴근 시간이 사라지면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거나 필요 이상으로 수면을 오래 취해 수면 불균형을 초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면 위생'을 지켜야 한다. 되도록 규칙적으로 취침과 기상 시간을 유지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에서 2시간 이상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먼저 규칙적인 수면을 위해 낮 동안에는 되도록 자연광에 많이 노출되도록 창문을 열어 아침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일을 하는 장소를 되도록 빛이 잘 드는 장소로 하면 자연스럽게 자연광에 노출되기 때문에 밤 수면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밤이 가까워지면 되도록 빛과 멀리하는 것이 좋다. 커튼을 쳐 이웃의 조명이나 가로등 불빛이 방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는 실내 조명을 어둡게 유지하고 되도록 조용하고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숙면을 돕는다.

더불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으로 수면 공간과 일상 생활 공간의 구분이 없이 생활하는 경우라면 분리해서 생활할 것을 권한다. 수면 공간과 업무 공간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면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침대 환경으로 이어지고 수면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브자리는 수면 습관뿐 아니라 개인에 맞는 침구 사용도 함께 강조했다. 집에서 업무를 하거나 수업을 들으면 흐트러진 자세를 취하거나 움직이는 시간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데, 이로 인해 몸에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잠을 자는 동안에라도 바른 자세를 유지해 줄 수 있도록, 본인에게 맞는 베개와 토퍼∙매트리스 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개의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는 높이와 뒤척임에 대응 가능한 모양, 개개인의 기호에 맞는 소재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토퍼∙매트리스는 몸 전체의 자세를 바른 자세로 유지해 줄 수 있는 경도와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 그리고 개개인의 체형이나 체질에 맞는 맞춤형 침구를 사용하면 숙면과 생체리듬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오는 19일은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이다. 건강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겨난 기념일이니만큼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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