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 일선 시군, 설 앞두고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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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선 시군, 설 앞두고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2-08 10:02:01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영세 상공인들의 폐업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 내 일선 시군들이 설을 앞두고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 30억 원을 시비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 지난해 영주지역 소상공인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 생계지원금을 신청하는 모습. [영주시 제공 ]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지역 소상공인들이다.

시는 집합금지업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 노래연습장 고위험 실내체육시설, 실외겨울스포츠시설)은 150만 원, 영업제한업종(식당·카페, 직접판매홍보관, 학원·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일반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숙박시설, 직업훈련기관)은 100만 원을 지급한다.

영양군도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5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표자 1명에게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상주시도 피해를 입고 있는 노래방, 식당 업주 등 소상공인 전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전체 인구 10만 명 중 소상공인이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60억 원의 시예산이 들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구 인근인 경산시도 소상공인들에게 최소한의 영업손실 보상을 위해 집합금지 업종은 15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은 100만 원씩 지급한다.

시는 집합금지 업종 108곳, 영업제한업종 5651곳 등 모두 5759곳이 지원 대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돼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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