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3년…암 없으면 3.7년 더 살아

  • 맑음북부산26.9℃
  • 맑음인천25.8℃
  • 맑음북춘천28.1℃
  • 맑음진도군26.8℃
  • 맑음양평28.2℃
  • 맑음남원29.1℃
  • 맑음순천28.4℃
  • 맑음의령군28.1℃
  • 맑음부산24.7℃
  • 맑음영천27.7℃
  • 맑음서귀포25.7℃
  • 맑음원주28.8℃
  • 맑음정선군29.1℃
  • 맑음통영25.1℃
  • 맑음함양군29.8℃
  • 맑음천안28.8℃
  • 맑음창원27.1℃
  • 맑음산청28.8℃
  • 맑음영월29.5℃
  • 맑음임실28.8℃
  • 맑음고창군28.1℃
  • 맑음부안28.0℃
  • 맑음부여28.5℃
  • 맑음강화26.7℃
  • 맑음인제28.4℃
  • 맑음합천28.9℃
  • 맑음양산시28.9℃
  • 맑음군산26.9℃
  • 맑음여수25.8℃
  • 맑음서산28.5℃
  • 맑음청주29.3℃
  • 맑음밀양27.6℃
  • 맑음철원29.3℃
  • 맑음장흥29.0℃
  • 맑음정읍29.2℃
  • 맑음남해26.6℃
  • 맑음거창29.0℃
  • 맑음북창원28.5℃
  • 맑음홍성29.5℃
  • 맑음청송군28.6℃
  • 맑음백령도25.4℃
  • 맑음광주29.2℃
  • 맑음영주27.7℃
  • 맑음안동28.7℃
  • 맑음순창군29.1℃
  • 맑음보령28.9℃
  • 맑음보성군26.9℃
  • 맑음강진군28.7℃
  • 맑음흑산도23.0℃
  • 맑음봉화28.0℃
  • 맑음고창28.2℃
  • 맑음수원29.0℃
  • 맑음서울30.3℃
  • 맑음문경27.8℃
  • 맑음거제25.6℃
  • 맑음금산28.5℃
  • 맑음북강릉27.1℃
  • 맑음대전29.5℃
  • 맑음춘천28.3℃
  • 맑음광양시27.9℃
  • 맑음울진23.1℃
  • 맑음영덕24.4℃
  • 맑음경주시27.3℃
  • 맑음전주29.1℃
  • 맑음상주27.9℃
  • 맑음이천29.2℃
  • 맑음김해시27.1℃
  • 맑음해남27.8℃
  • 맑음완도28.3℃
  • 맑음강릉28.2℃
  • 맑음동해23.2℃
  • 맑음고산23.2℃
  • 맑음대관령25.0℃
  • 맑음목포25.6℃
  • 맑음울릉도23.1℃
  • 맑음동두천30.5℃
  • 맑음의성29.8℃
  • 맑음고흥27.4℃
  • 맑음울산24.9℃
  • 맑음세종28.1℃
  • 맑음구미30.1℃
  • 맑음제주26.3℃
  • 맑음진주27.7℃
  • 맑음보은27.0℃
  • 구름많음장수28.6℃
  • 맑음성산25.0℃
  • 맑음서청주28.5℃
  • 맑음충주29.2℃
  • 맑음추풍령27.7℃
  • 맑음포항23.3℃
  • 맑음속초23.5℃
  • 맑음태백27.6℃
  • 맑음영광군27.1℃
  • 맑음대구28.2℃
  • 맑음제천28.3℃
  • 맑음홍천28.8℃
  • 맑음파주29.3℃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3년…암 없으면 3.7년 더 살아

김이현
기사승인 : 2020-12-01 13:53:35
통계청 '2019년 생명표'…남성 기대수명 80.3년·여성 86.3년
장래 사망원인은 암>심장질환>폐렴 순…알츠하이머 오름폭 ↑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추정됐다. 이는 1년 전 추정(82.7세)보다 0.6년 늘어난 것으로, 1987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가 80.3년, 여자는 86.3년으로 집계됐다. 남녀 평균은 83.3년이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6.0년으로,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018년 기록적인 한파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기대수명도 정체했다"며 "2019년 기대수명은 2018년의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 성별 기대수명 및 남녀 기대수명 차이 [통계청 제공]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하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2.2년, 여자는 2.9년 높았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87.3년)으로 한국보다 1년 높고, 남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스위스(81.9년)로 한국보다 1.6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연령에서 남은 수명을 뜻하는 기대여명은 전 연령층에서 길어졌다. 지난해 60세 남자의 기대여명은 23.3년, 여자의 기대여명은 28.1년으로 전년보다 각각 0.5년, 0.6년 증가했다. 20세는 기대여명이 남자는 60.7년, 여자는 66.7년이었다.

지난해 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61.7%, 여자 81.0%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남자는 1.7%포인트, 여자는 1.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출생아의 장래 사망원인은 암(21.1%), 심장질환(11.7%), 폐렴(10.2%) 순이었다. 남성은 암이 27%로 가장 높은 사망 확률을 차지하는 동시에 2018년 대비 증가 폭(0.7%포인트)도 가장 컸다. 여성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6.2%로 가장 높았지만 오름폭은 알츠하이머(0.6%포인트)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암이 사라진다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3.7년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심장 질환이 없어지면 1.4년, 폐렴이 사라지면 1년 더 살 수 있을 전망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