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 경기 회복 수준, 선진·신흥 23개국 중 9위"

  • 맑음영천3.7℃
  • 맑음고창6.3℃
  • 맑음정읍7.3℃
  • 맑음북창원10.2℃
  • 맑음장수2.5℃
  • 맑음서청주6.3℃
  • 맑음진주4.3℃
  • 맑음김해시9.1℃
  • 맑음청송군0.9℃
  • 맑음인천10.8℃
  • 맑음밀양7.6℃
  • 맑음안동5.9℃
  • 맑음영덕4.2℃
  • 맑음통영10.1℃
  • 맑음제천3.6℃
  • 맑음합천4.7℃
  • 맑음부안9.1℃
  • 맑음순창군6.4℃
  • 맑음철원5.5℃
  • 맑음부여6.0℃
  • 맑음장흥5.2℃
  • 맑음강릉7.5℃
  • 맑음구미5.4℃
  • 맑음영주4.0℃
  • 맑음포항8.5℃
  • 맑음여수12.8℃
  • 맑음이천7.3℃
  • 맑음서울11.7℃
  • 맑음금산4.3℃
  • 맑음고흥5.0℃
  • 맑음부산12.4℃
  • 맑음임실5.2℃
  • 맑음보은4.1℃
  • 맑음북강릉7.2℃
  • 맑음대구6.4℃
  • 맑음남원6.2℃
  • 맑음경주시4.4℃
  • 맑음함양군2.8℃
  • 맑음동두천7.8℃
  • 맑음해남5.1℃
  • 맑음세종7.8℃
  • 맑음인제4.6℃
  • 맑음진도군10.8℃
  • 맑음강화5.7℃
  • 맑음파주4.4℃
  • 맑음대전8.8℃
  • 맑음고산12.6℃
  • 맑음광주10.5℃
  • 맑음고창군7.4℃
  • 맑음북부산9.9℃
  • 맑음봉화0.6℃
  • 맑음양평8.2℃
  • 맑음성산11.1℃
  • 맑음영월4.6℃
  • 맑음추풍령3.7℃
  • 맑음태백3.7℃
  • 맑음광양시10.4℃
  • 맑음양산시9.3℃
  • 맑음영광군7.0℃
  • 맑음전주8.8℃
  • 맑음군산8.3℃
  • 맑음춘천6.1℃
  • 맑음강진군7.7℃
  • 맑음울산7.3℃
  • 맑음동해7.2℃
  • 맑음흑산도10.7℃
  • 맑음남해10.7℃
  • 맑음수원7.4℃
  • 맑음거창1.8℃
  • 맑음거제7.5℃
  • 맑음산청4.5℃
  • 맑음제주12.3℃
  • 맑음정선군3.7℃
  • 맑음충주5.8℃
  • 맑음보성군7.4℃
  • 맑음보령7.0℃
  • 맑음의성3.1℃
  • 맑음의령군3.5℃
  • 맑음완도10.1℃
  • 맑음울릉도10.0℃
  • 맑음홍성6.0℃
  • 맑음서귀포14.6℃
  • 맑음속초7.2℃
  • 맑음문경4.7℃
  • 맑음원주7.8℃
  • 맑음상주5.0℃
  • 맑음울진5.9℃
  • 박무백령도9.3℃
  • 맑음서산6.0℃
  • 맑음천안5.3℃
  • 맑음홍천6.0℃
  • 맑음북춘천5.1℃
  • 맑음순천3.9℃
  • 맑음대관령4.0℃
  • 맑음창원11.7℃
  • 맑음청주11.8℃
  • 맑음목포11.1℃

"한국 경기 회복 수준, 선진·신흥 23개국 중 9위"

강혜영
기사승인 : 2020-11-09 09:51:04
한국, 8월 기준 브루킹스-FT 타이거 지수 -0.76 기록
"글로벌 경제 'K자 회복'…신흥국 중 한국은 선방 전망"
한국의 경기회복 수준이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23개국 중 9위를 기록했다.

▲ 한국의 타이거 지수 추이 [브루킹스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9일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한국의 세계 경제회복 추적지수(타이거 지수)는 -0.76으로 집계됐다.

타이거 지수(Tracking Indexes for the Global Economic Recovery·TIGER)는 각종 경제·금융 지표와 신뢰 지수 등을 활용해 경제 흐름을 추적하는 지수로 브루킹스연구소와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공동으로 추산한다.

지난 8월 기준 한국의 타이거 지수는 아일랜드(11.61), 터키(11.26), 중국(7.68), 호주(4.23), 미국(3.17), 네덜란드(2.92), 스페인(0.95), 캐나다(-0.40)에 이어 비교대상국 23곳 중 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52였던 한국의 타이거 지수는 올해 1월 -0.70으로 떨어졌다.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6월에는 -5.93까지 급락했다. 이는 2009년 7월(-6.2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의 타이거 지수는 7월 들어 -2.76으로 올랐고, 8월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한국 경기는 경기 양극화를 뜻하는 'K자형 회복' 중 위를 그리는 사선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원 국제금융센터 부전문위원은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19발 충격에서 회복하는 모습이 알파벳 'K'자와 같이 지역·산업·사회 계층별로 양극화돼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점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별로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쓴 선진국들은 가계의 구매력이 빠르게 반등하며 비교적 높은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반면에 신흥국들은 재정 여력 외에 의료∙방역 시스템이 취약해 코로나19 진압에 실패하여 경제적 혼란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별로는 신흥국들 가운데 국가신용도와 공중보건 대응력이 양호한 대만∙중국∙한국 등이, 선진국인 유럽 내에서는 제조업 비중과 재정 자극 강도가 비교적 큰 독일 등이 역내 타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