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은 "3분기 GDP 1.9% 성장"…코로나 딛고 플러스 전환

  • 맑음장흥18.6℃
  • 구름많음순천19.2℃
  • 맑음흑산도20.0℃
  • 맑음장수15.4℃
  • 맑음북창원19.0℃
  • 맑음여수20.5℃
  • 맑음고창군18.7℃
  • 맑음고산19.6℃
  • 맑음문경15.6℃
  • 맑음추풍령15.1℃
  • 맑음군산19.8℃
  • 맑음밀양15.7℃
  • 맑음영덕13.5℃
  • 박무인천21.4℃
  • 맑음부산19.1℃
  • 맑음수원19.4℃
  • 구름많음진주19.3℃
  • 맑음제천14.9℃
  • 맑음동두천19.7℃
  • 흐림진도군17.2℃
  • 맑음임실17.5℃
  • 맑음안동15.7℃
  • 맑음동해16.2℃
  • 구름많음남원20.3℃
  • 맑음영광군19.6℃
  • 맑음양산시16.6℃
  • 맑음춘천16.3℃
  • 맑음서귀포19.0℃
  • 맑음광주21.3℃
  • 맑음울진13.9℃
  • 맑음영월15.2℃
  • 박무목포20.3℃
  • 맑음충주17.5℃
  • 맑음보은16.1℃
  • 맑음의성13.3℃
  • 맑음남해18.8℃
  • 맑음북강릉15.8℃
  • 맑음봉화12.1℃
  • 맑음금산17.3℃
  • 맑음거창14.7℃
  • 맑음속초16.6℃
  • 맑음거제17.3℃
  • 맑음전주20.4℃
  • 맑음보성군20.3℃
  • 맑음순창군19.6℃
  • 맑음영주15.0℃
  • 맑음철원17.7℃
  • 맑음부안19.4℃
  • 맑음광양시19.6℃
  • 맑음청송군10.9℃
  • 맑음고창18.9℃
  • 흐림합천18.3℃
  • 맑음북춘천15.6℃
  • 맑음대전21.2℃
  • 맑음강진군18.4℃
  • 맑음성산18.4℃
  • 맑음정선군12.8℃
  • 맑음영천13.9℃
  • 맑음서산17.7℃
  • 맑음대구15.6℃
  • 맑음함양군16.5℃
  • 맑음양평18.5℃
  • 맑음완도18.7℃
  • 맑음청주21.8℃
  • 맑음인제13.0℃
  • 맑음원주18.5℃
  • 맑음서청주19.6℃
  • 맑음서울22.3℃
  • 맑음천안17.6℃
  • 맑음해남17.8℃
  • 구름많음김해시17.6℃
  • 맑음이천18.6℃
  • 맑음세종18.9℃
  • 맑음울릉도17.4℃
  • 맑음파주18.7℃
  • 맑음강릉17.3℃
  • 맑음고흥18.9℃
  • 맑음정읍18.5℃
  • 맑음제주19.8℃
  • 맑음포항16.7℃
  • 맑음울산14.8℃
  • 맑음부여18.6℃
  • 맑음구미15.9℃
  • 맑음대관령8.8℃
  • 맑음창원18.3℃
  • 맑음상주16.7℃
  • 맑음태백10.9℃
  • 맑음의령군16.3℃
  • 박무백령도19.0℃
  • 맑음통영18.5℃
  • 맑음홍성19.2℃
  • 구름많음북부산17.0℃
  • 맑음강화18.5℃
  • 맑음보령18.1℃
  • 맑음홍천15.1℃
  • 맑음산청17.7℃
  • 맑음경주시13.5℃

한은 "3분기 GDP 1.9% 성장"…코로나 딛고 플러스 전환

강혜영
기사승인 : 2020-10-27 10:00:13
"아직 작년 4분기 수준·이전 성장 추세선에 이르지 못해"
"서비스업 회복 매우 더뎌…완전하지 않은 회복 지속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9% 성장하며 '마이너스 행진'에서 벗어났다.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2분기보다 15.6% 늘면서 반등을 이끌었다. 이 같은 '플러스 전환'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지, 'V자 반등'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한국은행은 진단했다.

그럼에도 플러스 전환은 경기회복 기대를 키우는 시그널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상당폭 반등, 경제 정상화를 위한 회복궤도에 진입했다"며 "위기 극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0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설명회에서 그래프를 이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은은 27일 올해 3분기 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 대비 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분기(-1.3%)와 2분기(-3.2%) 연속 역성장하다가 3분기 들어 플러스 전환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로 여전히 역성장세지만 2분기 (-2.7%)에 비해 감소폭을 줄였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날 기자 설명회에서 "3분기에 큰 폭으로 플러스로 전환한 것은 2분기가 -3.2%로 낮았기 때문에 반사효과, 즉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는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시행된 데다가 장마,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 요인이 가세했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에 재화 수출이 빠르게 회복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박 국장은 3분기 성장이 'V자형 반등'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3분기 반등은 지난해 4분기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이전에 성장하던 추세선에는 아직 이르지 못해 V자 반등이라고 말하기에는 주저하는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부 항목별로는 재화 수출은 반등해 거의 지난해 4분기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운수, 여행 등 서비스 수출은 회복되지 못했다"면서 "생산 측면에서도 제조업은 많이 위축됐다가 회복됐지만 서비스 생산은 회복이 매우 더딘 이러한 현상이 경제 전체적으로 나타나면서 회복은 되고 있지만 V자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상황이 지속됐다고 해석된다"고 부연했다.

한은은 올해 연간 성장률이 지난 8월 전망치인 -1.3%를 달성하려면 4분기에 0.0~0.4%의 성장률을 기록해야 한다고 봤다. 

박 국장은 "수출이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3분기 성장률이 좋게 나타나 연간 성장률 상향 수정 기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4분기에 유럽,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등 리스크 요인이 있다"면서 "보수적으로 볼 때 현재 조사국 연간 전망치 범위 안에 있다"고 진단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