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앞으로 볼보코리아 V90·V60에 '엠블럼' 붙인다

  • 구름많음보성군13.6℃
  • 흐림부안12.5℃
  • 흐림청주12.8℃
  • 흐림밀양15.7℃
  • 흐림동두천11.2℃
  • 흐림속초11.0℃
  • 흐림부산15.3℃
  • 흐림경주시14.9℃
  • 구름많음상주12.8℃
  • 구름많음광양시13.2℃
  • 흐림광주12.8℃
  • 흐림파주11.3℃
  • 구름많음수원11.6℃
  • 구름많음의령군14.3℃
  • 흐림금산12.0℃
  • 흐림장수11.0℃
  • 흐림보은12.0℃
  • 흐림흑산도11.3℃
  • 흐림울산14.7℃
  • 흐림홍천12.6℃
  • 흐림정선군11.4℃
  • 흐림양산시16.6℃
  • 흐림남원12.5℃
  • 흐림군산12.4℃
  • 흐림목포12.6℃
  • 구름많음산청13.8℃
  • 맑음여수14.3℃
  • 구름많음동해12.5℃
  • 흐림원주11.8℃
  • 흐림보령11.7℃
  • 흐림강진군13.4℃
  • 구름많음고산13.5℃
  • 구름많음고흥13.4℃
  • 흐림해남12.9℃
  • 흐림대구15.2℃
  • 구름많음영주12.8℃
  • 흐림세종11.5℃
  • 구름많음태백10.4℃
  • 흐림임실11.3℃
  • 비홍성11.9℃
  • 흐림이천12.1℃
  • 흐림함양군13.3℃
  • 비서울12.1℃
  • 구름많음남해15.0℃
  • 흐림충주11.8℃
  • 흐림전주12.2℃
  • 흐림대관령8.8℃
  • 흐림정읍12.0℃
  • 흐림인제11.7℃
  • 구름많음성산13.9℃
  • 흐림강화11.5℃
  • 흐림장흥13.2℃
  • 흐림부여12.2℃
  • 흐림춘천12.7℃
  • 흐림통영15.2℃
  • 구름많음구미14.4℃
  • 흐림청송군13.5℃
  • 구름많음의성14.5℃
  • 흐림천안11.6℃
  • 구름많음봉화12.2℃
  • 구름많음강릉12.4℃
  • 흐림양평12.9℃
  • 구름많음문경12.2℃
  • 맑음백령도9.2℃
  • 구름많음서귀포14.0℃
  • 구름많음진주13.8℃
  • 흐림고창12.2℃
  • 구름많음창원15.5℃
  • 흐림철원11.5℃
  • 흐림영광군12.1℃
  • 흐림서청주12.2℃
  • 흐림영덕14.6℃
  • 구름많음순천12.0℃
  • 구름많음합천14.7℃
  • 흐림진도군12.6℃
  • 흐림김해시15.2℃
  • 비인천11.7℃
  • 흐림포항15.8℃
  • 구름많음울릉도13.1℃
  • 흐림추풍령11.5℃
  • 흐림북창원15.8℃
  • 흐림대전12.2℃
  • 구름많음거창13.1℃
  • 흐림고창군12.0℃
  • 비북춘천12.4℃
  • 흐림완도13.4℃
  • 흐림거제15.7℃
  • 흐림영월12.4℃
  • 흐림제천11.5℃
  • 흐림제주14.3℃
  • 흐림북강릉11.4℃
  • 흐림영천14.4℃
  • 구름많음안동13.5℃
  • 흐림순창군12.0℃
  • 흐림북부산16.1℃
  • 흐림울진12.9℃
  • 흐림서산11.3℃

앞으로 볼보코리아 V90·V60에 '엠블럼' 붙인다

김혜란
기사승인 : 2020-08-21 15:08:57
국내 판매 크로스컨트리 V90·V60 차명 엠블럼 떼고 판매해 '논란'
해외는 엠블럼 '무료옵션'인데…국내 소비자 불만 이어지자 유상판매
UPI뉴스 보도 후 "타사도 이런 마케팅해…그러나 신형에는 붙이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일 하반기 판매되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90과 2021년식 크로스컨트리 V60부터 'V90'·'V60' 엠블럼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해외에서는 버젓이 달려있는 크로스컨트리 차량 'V90', 'V60'의 엠블럼을 떼고 판매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다. 볼보코리아는 차종을 나타내는 엠블럼을 다른 차종에는 붙여 왔으나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국내 도입하면서 마케팅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했었다. 

이 조치 때문에 한국 소비자들은 사라진 차명을 찾아 해외 직구로 관련 엠블럼을 구하거나 볼보코리아에서 유상 구매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동호회 사이트 등에서는 볼보코리아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UPI뉴스›는 지난 20일 관련 사실을 보도했고 볼보코리아 측은 취재 당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더니, 이날 '앞으로는 엠블럼을 붙이겠다'고 밝혀왔다.

‹UPI뉴스› 취재 결과, 해외 볼보 소비자들은 개인 선호에 따라 엠블럼 부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스웨덴에 거주하는 크로스컨트리 V90 차주 킴 씨는 "무료 옵션(entirely free option)인데다가 원하면 엔진의 엠블럼까지 떼고, 붙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벨기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 벨기에의 크로스컨트리 V90모델(상)은 엠블럼이 부착된 채로 판매되고 있지만, 한국에 출시된 동일 모델(하)은 엠블럼이 빠져 있다. [독자 제공·김혜란 기자]

터키의 또 다른 차주 아르마얀 씨는 엠블럼이 빠진 국내 모델에 대해 "혹시 생산결함(malproduction)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내놨다. 정품 엠블럼이 한국에서 5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해외 소비자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앞서 지난 11일 한국인 A 씨는 '볼코(볼보코리아)의 답답한 행태, 삽질'이라는 제목의 글을 볼보 온라인 동호회에 게재했다. 그는 "크로스컨트리 모델 V60, V90을 수입한 뒤 강제로 떼어냄"이라며 "다시 오너(차주)나 딜러가 가격을 부담…멀쩡한 거 떼내서 다시 팔고 있음"이라고 적었다. 

볼보코리아는 이날 이같은 '차명 버리기 정책'이 마케팅 정책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5년 국내에 크로스컨트리를 처음 출시했을 때부터 '크로스컨트리'를 하나의 모델명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오고 있다"며 "이는 일부 타사에서도 전개하고 있는 방식 중 하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중에 출시를 예상하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90과 21년식 크로스컨트리 V60부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V90 및 V60 엠블럼이 장착된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