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홍남기 "수익 보장하는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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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수익 보장하는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마련"

장기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7-30 19:52:30
"5G·자율차 및 친환경분야에 유동자금 투자유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하는 '2인 3각' 필요한 시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는 국민 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를 마련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면서 유동자금이 5G·자율차 및 친환경 분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000조 원이 넘는 시중 유동성이 부동산이나 금이 아닌 생산적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투자의 '2인 3각 달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중 하나인 뉴딜펀드는 국민이 인프라 펀드에 돈을 넣고 일정한 수익을 받게 하는 방식을 말한다. 펀드로 모인 돈은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에 쓰인다.

홍 부총리는 "학교시설·공공시설 리모델링 분야에 민간자본이 유입되도록 정부가 제도적 틀을 만들었다"면서도 "실질적으로 민간투자가 따라오지 않으면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에 불과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가 절실하다"며 "이를 위한 규제철폐 등 제도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일반지주회사의 벤처캐피털(CVC) 제한적 보유 추진방안에 대해선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벤처에 투자할 수 있는 물꼬를 트는 조치이며,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벤처 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인 3각 달리기의 성패는 두 주자가 함께 호흡을 잘 맞추고 힘을 합치는 데 있다"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기반등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함께 뛰어가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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