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인권위는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직권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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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직권조사하라"

정병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7-28 12:18:03
여성단체, 서울시청 성추행 방조 및 비서 채용 성차별 요소 개선 요구
▲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를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정병혁 기자]


보라색 옷을 입고 보라색 우산을 든 참가자들이 서울도서관 앞에 모였다. 보라색은 '여성'과 '정의'를 상징한다. 이들은 우산을 들고 국가인권위원회까지 행진했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8개 국내 여성단체가 28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에게 인권을, 여성노동자에게 평등을'이라는 제목으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촉구 연대행진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최 측은 애초에 150개 가량의 보라색 우산을 준비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시 5분께 서울도서관 앞에서 '공소권이 없다고 해서 가해사실이 사라지지 않는다', '여성노동자에게 평등을'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든 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포함해 서울시청 내 성추행 방조 의혹, 비서 채용 기준의 성차별적 요소 개선 등 내용을 담은 인권위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하기 위해 행진을 시작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도착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는 "인권위에 직권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으며, 피해자가 주장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문제도 조사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할 수 있어서 직권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히고 대표단과 함께 인권위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를 제출했다.

▲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에서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를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정병혁 기자]
▲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에서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를 촉구하며 국가인권위원회로 행진하고 있다.[정병혁 기자]
▲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에서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를 촉구하며 국가인권위원회로 행진하고 있다.[정병혁 기자]
▲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에서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를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정병혁 기자]
▲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를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정병혁 기자]


K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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