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여야, 원 구성 합의 실패…민주당 18개 상임위 독식

  • 구름많음김해시30.0℃
  • 비인천24.9℃
  • 맑음양산시32.6℃
  • 구름많음정읍27.0℃
  • 구름많음거제29.7℃
  • 맑음부산30.1℃
  • 구름많음고창30.2℃
  • 구름많음흑산도29.2℃
  • 구름많음거창32.1℃
  • 구름많음장흥30.1℃
  • 흐림군산24.0℃
  • 구름많음북창원32.3℃
  • 흐림대관령21.8℃
  • 구름많음고흥30.4℃
  • 구름많음남해29.1℃
  • 구름많음청송군31.1℃
  • 흐림인제23.6℃
  • 구름많음완도32.2℃
  • 비북강릉24.3℃
  • 구름많음광주29.8℃
  • 구름많음남원31.6℃
  • 구름많음함양군32.6℃
  • 구름많음영천32.5℃
  • 흐림세종23.9℃
  • 비서울24.6℃
  • 구름많음고산29.4℃
  • 흐림이천24.7℃
  • 흐림영월26.3℃
  • 흐림상주25.4℃
  • 구름많음구미31.3℃
  • 흐림문경24.7℃
  • 흐림동해25.8℃
  • 흐림제천24.7℃
  • 흐림원주25.0℃
  • 흐림보은24.2℃
  • 구름많음순창군31.3℃
  • 비청주25.1℃
  • 흐림충주25.0℃
  • 구름많음제주33.4℃
  • 흐림서청주23.6℃
  • 구름많음경주시32.4℃
  • 구름많음고창군30.3℃
  • 흐림천안24.2℃
  • 구름많음임실30.0℃
  • 흐림춘천25.0℃
  • 흐림홍천24.9℃
  • 구름많음여수29.6℃
  • 구름많음대구32.0℃
  • 흐림동두천24.8℃
  • 흐림보령23.7℃
  • 흐림부여23.7℃
  • 맑음성산29.8℃
  • 구름많음장수30.0℃
  • 흐림서산23.7℃
  • 흐림금산24.3℃
  • 구름많음산청30.6℃
  • 구름많음의령군30.8℃
  • 구름많음보성군30.4℃
  • 구름많음추풍령28.7℃
  • 흐림파주24.5℃
  • 맑음울산31.4℃
  • 흐림봉화25.0℃
  • 구름많음북부산31.1℃
  • 흐림강화24.4℃
  • 흐림영주24.0℃
  • 구름많음해남30.6℃
  • 흐림정선군26.5℃
  • 흐림철원24.3℃
  • 비수원25.2℃
  • 흐림양평25.1℃
  • 구름많음안동29.5℃
  • 구름많음강진군32.0℃
  • 구름많음영광군30.4℃
  • 흐림백령도25.7℃
  • 흐림속초24.4℃
  • 구름많음울릉도25.3℃
  • 구름많음순천29.2℃
  • 구름많음포항29.8℃
  • 구름많음합천32.7℃
  • 비대전23.3℃
  • 구름많음의성31.7℃
  • 구름많음광양시30.0℃
  • 구름많음진주29.0℃
  • 흐림태백22.5℃
  • 구름많음창원31.5℃
  • 구름많음서귀포31.8℃
  • 비전주24.3℃
  • 구름많음영덕26.5℃
  • 비북춘천25.3℃
  • 흐림울진26.4℃
  • 흐림강릉25.1℃
  • 흐림부안25.3℃
  • 천둥번개홍성23.8℃
  • 구름많음목포30.6℃
  • 구름많음진도군30.4℃
  • 구름많음통영30.3℃
  • 구름많음밀양33.1℃

여야, 원 구성 합의 실패…민주당 18개 상임위 독식

남궁소정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6-29 10:50:27
김태년 "일하는 국회 좌초시킨 건 야당 책임"
주호영 "여당이 법사위원장 포기 안해 결렬"
여야가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최종 합의에 실패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맡게 됐다. 87년 체제 이후 13대 국회 때부터 유지된 여야가 상임위원장을 의석수 비율에 따라 배분해 온 전통이 깨진 것이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김영진 총괄원내수석부대표가 29일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원구성 논의를 하기 위해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는 29일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놓고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이날 "여당이 많이 양보했는데 본질은 법사위 문제다"라고 협상 결렬 이유를 전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협상 결렬 직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다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며 "통합당에서 상임위원장직 배분을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국회 정상 가동을 위해서는, 특히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해서는 상임위를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것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늦게까지 이어진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 민주당은 그동안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양보를 했다"며 "일하는 국회를 좌초시키고 민생의 어려움을 초래한 모든 책임은 통합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결렬 직후 기자회견에서 "21대 개원 협상에서 민주당은 오랜 관례와 전통을 깨고 법사위원장을 일방적으로 빼앗아 가버렸다"면서 "민주당이 제안하는 7개 상임위원장을 맡는다는 건 견제와 균형 차원에서 그다지 의미 없다는 결론"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기 2년이라도 법사위원장을 교대로 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그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사위를 가지고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임위원장을 맡는 건 들러리 발목잡기라는 시비만 나온다"며 "그래서 우리는 민주당이 제안한 7개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29일 박병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원구성 논의를 하기 위해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주 원내대표는 "야당 의원으로서 역할을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적극 활동하고 참여하고 견제, 비판하는 가열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을 강행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법사위원장 등 7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됐고, 나머지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이다. 통합당은 이날 본회의에 불참하고, 오후 1시 30분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