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친여 성향 공지영 작가, 정의연 비판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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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 성향 공지영 작가, 정의연 비판에 동참

김지원
기사승인 : 2020-05-14 15:10:04
친여권 공 작가, 정의연 비판 글 다수 리트윗해 주목 공지영 작가가 최근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부금 유용 의혹'을 받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비판하는 글을 다수 리트윗(공유)했다. 친(親)여권 성향을 지닌 작가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비판하는 데 동참한 것이다.

▲ 공지영 작가. 2018년 9월 20일 북콘서트에서 독자에게 사인해주는 모습이다. [뉴시스]

지난 9일 공 작가는 "(정의연은) 각종 명목으로 지들 배 불리고 명분·정의 팔며 사업체 꾸리는 사기꾼들"이라는 트위터 글을 공유했다.

10일에는 "난 후원금으로 할머니들이 생활하기 어렵지 않게 지원하는 줄 알았다"는 내용의 글을 본인의 트위터에 끌어왔다. 

정의연의 해명 기자회견이 있었던 11일에는 "정의연의 기자회견을 봤는데, 불쾌했다. 억울하면 긴말 필요 없이 내역 공개하면 되는 일이다. 할머니께 사과한다고 했지만 떼로 나와 질문에 답변할 수 없다며 분노 표출하는 태도가 옳은가"라는 내용의 글을 리트윗했다.

이어 13일에는 "막말로 사람들이 돈 보내줄 때는 할머니들 살아계실 때 마음껏 드시고 싶은 것 드시게 하고, 어디 가실때 버스보다 택시타시라는 마음,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앞으로는 우리가 돈 보내줄 테니 잘 모시라는 당부의 마음이 있는 거다. 그걸 위해서 돈을 보내주는 거다. 진심 그걸 모르면 안 되는거잖아"라고 적은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 공지영 작가의 정의연 관련 글 리트윗. [공지영 작가 트위터 캡처]

이 밖에도 "할머니라고 부르면 안 되겠다. 여느 운동가들의 대모격인데 이런 분을 목돈 필요한 노인으로 폄하 하다니" 등의 글도 끌어왔다.

윤 당선인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의 폭로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사용처 논란에 휩싸였다. 이용수 할머니는 성금과 기금이 할머니들에게 쓰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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