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4월 취업자 47만명↓…코로나19發 고용쇼크 현실화

  • 맑음추풍령20.2℃
  • 흐림포항20.0℃
  • 구름많음청송군21.1℃
  • 맑음창원24.6℃
  • 흐림강릉17.7℃
  • 맑음백령도18.6℃
  • 맑음산청22.6℃
  • 맑음목포21.2℃
  • 구름많음장수19.2℃
  • 맑음합천21.9℃
  • 흐림속초18.5℃
  • 맑음금산21.5℃
  • 흐림동해18.4℃
  • 맑음보성군23.4℃
  • 맑음장흥22.1℃
  • 구름많음영덕19.2℃
  • 구름많음영월19.8℃
  • 맑음양산시24.2℃
  • 맑음함양군23.3℃
  • 맑음남원20.7℃
  • 맑음부안22.3℃
  • 맑음홍천20.0℃
  • 맑음수원22.3℃
  • 맑음여수21.9℃
  • 흐림태백15.3℃
  • 맑음김해시23.9℃
  • 맑음서울20.6℃
  • 맑음서산21.0℃
  • 맑음인천20.7℃
  • 맑음북춘천19.7℃
  • 맑음전주21.3℃
  • 맑음흑산도23.7℃
  • 맑음고창20.7℃
  • 맑음부여21.2℃
  • 맑음제주22.4℃
  • 맑음강화20.1℃
  • 맑음보은20.2℃
  • 맑음북창원24.5℃
  • 맑음거제23.3℃
  • 맑음문경21.5℃
  • 맑음진주22.6℃
  • 맑음상주21.8℃
  • 흐림북강릉17.9℃
  • 맑음통영21.7℃
  • 맑음구미22.5℃
  • 맑음인제18.5℃
  • 맑음보령22.8℃
  • 흐림대관령14.9℃
  • 구름많음안동20.5℃
  • 맑음밀양23.6℃
  • 맑음해남22.5℃
  • 구름많음울산21.7℃
  • 맑음광양시22.5℃
  • 맑음영천21.9℃
  • 구름많음정선군17.4℃
  • 맑음철원19.1℃
  • 구름많음의성21.4℃
  • 맑음양평20.0℃
  • 구름많음임실18.7℃
  • 구름많음경주시21.7℃
  • 맑음강진군22.8℃
  • 구름많음정읍21.2℃
  • 맑음파주18.8℃
  • 비울릉도18.5℃
  • 맑음성산22.7℃
  • 맑음진도군21.0℃
  • 맑음의령군23.8℃
  • 구름많음봉화19.7℃
  • 맑음순창군20.8℃
  • 구름많음충주21.0℃
  • 맑음북부산24.8℃
  • 맑음고창군21.4℃
  • 맑음서귀포22.7℃
  • 맑음이천21.4℃
  • 맑음동두천19.5℃
  • 맑음영광군21.3℃
  • 맑음세종21.3℃
  • 맑음대구23.5℃
  • 맑음춘천20.3℃
  • 맑음순천20.7℃
  • 맑음남해22.5℃
  • 맑음완도23.2℃
  • 맑음고산21.3℃
  • 맑음대전22.2℃
  • 맑음거창20.2℃
  • 구름많음부산23.4℃
  • 맑음천안20.4℃
  • 맑음영주19.8℃
  • 맑음서청주21.0℃
  • 구름많음제천20.7℃
  • 맑음광주22.0℃
  • 구름많음울진20.0℃
  • 맑음고흥22.5℃
  • 맑음군산21.4℃
  • 맑음청주21.8℃
  • 구름많음원주20.3℃
  • 맑음홍성21.6℃

4월 취업자 47만명↓…코로나19發 고용쇼크 현실화

강혜영
기사승인 : 2020-05-13 09:27:10
외환위기이후 21년만에 최대폭 감소
"외출 자제로 숙박 및 음식점업·교육서비스업 직격탄"
고용률 59.4%…2010년 4월 이후 동월 기준 최저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2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 취업자 및 고용률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56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47만6000명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2월(-65만8000명)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지난 3월 취업자 수가 19만5000명 줄어든 데 이어 두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36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5000명 감소했다. 2009년 1월(-26만2000명)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59.4%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내렸다. 이는 2010년 4월(59.2%) 이후 최저치다. 낙폭은 2009년 5월(1.4%포인트) 이후 최대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역시 1.4%포인트 하락한 65.1%를 기록했다. 

통계상 취업자로 분류되지만 직무를 중단한 일시휴직자는 전년 대비 113만 명 늘어난 148만5000명을 기록했다. 일시휴직자 향후 고용상황이 악화할 경우 실업 또는 비경제활동인구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실업자 수는 117만2000명으로 7만3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4.2%로 0.2%포인트 내렸다.

실업자가 줄어든 것은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가 구직활동으로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된 영향이다. 4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99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83만1000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773만4000명으로 55만 명 감소했다.

체감 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4.9%로, 1년 만에 2.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4월 기준으로 2015년 1월 통계를 작성 이래 최고치다.

▲ 2020년 4월 산업별 취업자 현황 [통계청 제공]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취업자가 급감했다. 숙박 및 음식업은 21만2000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도소매업은 12만3000명, 교육서비스업 13만 명 각각 감소했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이나 외출 자제가 이어지고 있고 관광객 급감 영향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과 교육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도 4만4000명 줄었다. 통계청은 관광객 유입 감소로 화장품류 판매가 부진하고 석유류 판매도 줄면서 제조업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건설업(5만9000명)과 금융 및 보험업(1만1000명)도 취업자가 감소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7만7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만1000명), 농림어업(7만3000명) 등은 취업자가 늘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시·일용직이 직격탄을 맞았다. 임시, 일용직 근로자는 각각 58만7000명, 19만5000명씩 줄었다. 임금근로자도 38만2000명 감소했다. 상용근로자는 40만 명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중에서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17만9000명 감소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0만7000명 증가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