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79명…"카드 정보 조회 중"

  • 맑음통영32.1℃
  • 맑음거창33.2℃
  • 구름많음안동32.7℃
  • 맑음남해31.4℃
  • 구름많음수원32.5℃
  • 맑음밀양35.8℃
  • 구름많음백령도25.4℃
  • 맑음완도31.7℃
  • 맑음창원33.7℃
  • 구름많음강릉35.0℃
  • 구름많음인천31.4℃
  • 구름많음충주33.0℃
  • 구름많음홍천31.4℃
  • 구름많음상주32.6℃
  • 구름많음영덕30.5℃
  • 맑음김해시34.1℃
  • 맑음강진군32.0℃
  • 맑음북창원34.5℃
  • 맑음여수31.5℃
  • 맑음보령34.1℃
  • 구름많음추풍령30.2℃
  • 구름많음경주시35.3℃
  • 맑음진주32.5℃
  • 구름많음인제31.1℃
  • 맑음순천30.4℃
  • 구름많음원주32.5℃
  • 구름많음영주31.1℃
  • 맑음전주34.7℃
  • 구름많음울릉도28.7℃
  • 구름많음청송군34.2℃
  • 맑음북부산34.0℃
  • 맑음고흥31.8℃
  • 맑음산청33.1℃
  • 맑음세종34.4℃
  • 맑음서산34.9℃
  • 구름많음북춘천31.8℃
  • 구름많음정선군31.6℃
  • 구름많음태백29.6℃
  • 구름많음양평31.5℃
  • 구름많음울진26.3℃
  • 맑음장수31.1℃
  • 맑음함양군33.5℃
  • 맑음의령군34.2℃
  • 맑음해남31.0℃
  • 맑음홍성32.9℃
  • 구름많음제천30.5℃
  • 구름많음춘천32.2℃
  • 맑음장흥30.8℃
  • 구름많음봉화30.6℃
  • 맑음고창33.2℃
  • 맑음정읍34.7℃
  • 구름많음영천35.3℃
  • 맑음부여34.7℃
  • 맑음울산29.9℃
  • 구름많음북강릉33.2℃
  • 구름많음파주30.9℃
  • 맑음진도군30.3℃
  • 맑음성산29.6℃
  • 맑음대구36.0℃
  • 맑음목포31.6℃
  • 맑음보성군32.1℃
  • 구름많음구미35.3℃
  • 구름많음철원30.5℃
  • 맑음광주33.0℃
  • 맑음부산30.5℃
  • 맑음군산33.0℃
  • 구름많음동두천30.2℃
  • 구름많음천안32.6℃
  • 구름많음대전34.3℃
  • 구름많음서귀포29.8℃
  • 맑음이천31.8℃
  • 구름많음속초27.7℃
  • 구름많음금산34.3℃
  • 맑음고산30.2℃
  • 맑음부안33.2℃
  • 구름많음강화29.6℃
  • 맑음순창군33.0℃
  • 구름많음제주31.5℃
  • 맑음영광군33.0℃
  • 구름많음영월31.7℃
  • 구름많음동해28.8℃
  • 구름많음서울32.4℃
  • 맑음거제32.5℃
  • 구름많음의성34.7℃
  • 맑음임실32.0℃
  • 맑음양산시34.6℃
  • 맑음청주34.2℃
  • 맑음고창군33.0℃
  • 구름많음포항33.4℃
  • 맑음합천33.9℃
  • 맑음흑산도26.8℃
  • 맑음광양시33.1℃
  • 구름많음문경32.7℃
  • 맑음서청주32.6℃
  • 맑음남원33.3℃
  • 구름많음대관령27.4℃
  • 맑음보은31.6℃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79명…"카드 정보 조회 중"

권라영
기사승인 : 2020-05-11 12:31:55
중대본 "이태원 방문자, 증상 없어도 즉시 검사 가능"
"접촉자 분류 어려워…차별·비난은 방역 조치에 독"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9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이들에게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8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누적 79명"이라고 밝혔다.

클럽을 직접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전날 오후 8시까지 59명으로 집계됐다.

윤 반장은 "확진환자가 발생한 일부 클럽 방문자 외에도 이태원 지역 방문자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특히 용산구 보건소에서는 24시간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클럽 등 일대 지역을 방문한 분들은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고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보건소나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처럼 광범위한 기간과 지역에 대해 검사를 권고하는 것에 대해 윤 반장은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분류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젊은 세대는 무증상 비율이 높기 때문에 공동체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아침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자 5500여 명 중 3100여 명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반장은 "초기에는 명부에 있는 사람들이 연락을 받는 비율이 상당히 낮았지만 올라가는 중"이라면서 "현재 신용카드 정보도 계속 받아서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통신 기지국을 통해 방문자를 특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특정 클럽을 방문했는지는 통신 기지 조회를 통해서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전국에서 클럽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전국적으로 모든 사람들한테 재난안전문자를 계속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의로 전화를 받지 않는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지 묻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허위로 정보를 제공하면 처벌받을 수 있게 돼 있다"면서 "단순히 받지 않는 것에 대해 적용이 가능한지는 별도로 검토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윤 반장은 "이번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 사례에서도 확진환자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특정 집단에 대한 비난과 혐오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인구집단 차별이나 비난은 방역당국에서 조치를 취하는데 독이 되는 것이지 절대 득이 되지는 않는다"면서 "국민 여러분들과 언론인들도 이런 부분을 유념해주시고 충분한 역학조사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같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려움으로 인해 (검사를 받지 않을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이 훨씬 더 큰 것이 코로나19의 특징"이라면서 "증상을 인지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태원 클럽 등 유흥시설을 방문한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