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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박해준, 한소희 연락 기다리며 김희애 외도 의심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4-10 23:27:26
김영민, 자신 이용한 김희애에게 또 잠자리 제안 '부부의 세계'에서 박해준이 한소희의 연락을 기다리며 김희애의 외도를 의심했다.

▲ 10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박해준이 김희애의 외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JTBC '부부의 세계' 캡처]

10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5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손제혁(김영민 분)과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에 귀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다경(한소희 분)이 연락을 받지 않아 불안해하던 이태오(박해준 분)는 소파에 누워 자는 지선우의 휴대전화를 몰래 살펴봤다. 그는 화면에 뜨는 호텔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

이태오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지선우에게 "언제 들어온 거냐"고 물었다. 지선우는 "새벽에.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들이 길어졌다"며 "세미나 끝나고 호텔에서 룸 하나 빌려서 편히들 마셨다"고 둘러댔다.

지선우가 나가자 이태오는 곧바로 호텔에 전화를 걸었다. 이어 친구인 설명숙(채국희 분)에게 전화해 "선우 출근했냐. 선우 요즘 이상하거나 달라진 것 못 느꼈냐"고 질문했다. 설명숙은 "니들 또 왜. 지난 번에 꽃바구니 보낸 걸로 마무리되지 않았냐"고 반응했다. 이태오는 처음 듣는 얘기에 의심이 더 커졌다.

지선우는 손제혁의 사무실에 가서 이태오의 회계 내역을 확인했다. 손제혁은 이태오의 회사가 파산 직전이라고 설명했다. 지선우는 이태오의 개인계좌에 대해 물었고 손제혁은 "합법적인 범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라며 "하이 리스크에는 하이 리턴.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지"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지선우는 "됐다. 세혁 씨 능력이 거기까지라고 생각하겠다"며 나가려고 했고 손제혁은 "정말 필요없냐. 내일 밤 거기서 기다릴게"라며 또 잠자리를 제안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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