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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영탁, 쌍꺼풀 수술 고백 "지금은 자리 잡아"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4-01 23:21:32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출연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영탁이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영탁이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출연진과 대화하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지난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홍진영이 스페셜 MC를 맡은 가운데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화하던 중 MC 김구라는 "영탁은 안경은 도수가 없는 거냐"고 물었고 영탁이 그렇다고 답하자 "쓰는 이유가 뭐냐"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영탁은 "안경 쓴 모습이 조금 더 지적인 것처럼 보일 거라고 해서"라고 답했다. MC 안영미는 "박신양 성대모사 하려고 쓴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대화를 듣던 MC 김국진은 "안경 쓰면 지적으로 보인다. 나도 그렇다"며 자신의 안경에도 렌즈가 없다는 것을 보여줘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김성주도 원래 눈이 좋다. 근데 안경을 벗으면 굉장히 냉혈한처럼 보인다. 차갑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탁은 "저도 눈이 좀 사나워서"라고 덧붙였다. 그는 안경을 착용하는 트로트가수로 조항조, 박구윤을 예로 언급했다.

영탁은 "제가 트로트 처음 데뷔할 때 안경을 쓰고 시작했다. 당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가 조금 재미있는 노래다보니까 안경 쓰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여론 때문에 안경을 벗고 쌍꺼풀 테이프를 붙였더니 사람들이 괜찮다는 거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땀을 흘리면 이게 밀려내려가더라. 그래서 '미스터트롯' 나가기 전에 살짝 집었다. 지금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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