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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재훈, 동갑내기 조하나 누나라 부르게 된 이유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3-31 23:55:22
옥천에 모인 청춘들, 부추비빔밥·된장찌개로 아침식사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최재훈과 배우 조하나가 나이와 서로의 호칭을 밝혔다.

▲ 지난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이 충북 옥천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지난 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충북 옥천에 모인 청춘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 김형준은 밥과 부추, 고추장, 참기름으로 부추비빔밥을 비볐고 청춘들은 준비한 음식을 들고 정자로 들어가 둘러앉아 식사를 했다.

김형준은 "원래 이렇게 오면 한 가지만 계속 먹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이 전부터 그러고 있다"며 "너 새 친구로 왔을 때 '쟤는 좋은 시절 다 보내고 부추만 있을 때 오냐'고 하지 않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춘들은 식사를 하면서 앞서 제비뽑기로 선정한 서로의 수호천사에 관해 얘기했다. 최성국은 "나는 이번에는 (최)재훈이밖에 모르겠다"고 말하며 피식 웃었다. 김광규는 "나도"라고 거들었고 구본승 역시 "나도 재훈이 형만 확실하게 알겠다"며 끄덕였다. 이를 들은 조하나는 옆에 있던 최재훈에게 "행복한 줄 알아라"며 자신이 수호천사임을 암시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구본승은 "그러고 보니 하나 누나와 재훈이 형이 동갑이다"고 강조했다. 조하나는 "(최재훈이) 동생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고 최재훈은 조하나를 가리키며 "나보다 한 살 많다"고 전했다.

최재훈은 "내가 마흔아홉, 누나가 오십"이라고 말하자 조하나는 "아니다. 나 마흔아홉이다"며 버럭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하나는 "학번 때문에 그렇게 하겠다더라"며 "편한 걸로 하랬더니 그렇게 하겠다더라"고 설명했다. 호칭을 최재훈은 "누나가 내 수호천사일 확률이 한 60%"라고 예상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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