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하락'…코로나19 직격탄

  • 흐림여수22.8℃
  • 구름많음광주24.3℃
  • 흐림순천22.7℃
  • 구름많음영광군22.3℃
  • 구름많음목포22.1℃
  • 흐림북창원23.5℃
  • 흐림완도22.8℃
  • 구름많음고창군22.4℃
  • 흐림제천20.8℃
  • 구름많음천안23.0℃
  • 구름많음고창22.5℃
  • 구름많음정읍23.3℃
  • 흐림진주22.6℃
  • 흐림거제21.6℃
  • 구름많음백령도17.2℃
  • 흐림북부산21.8℃
  • 흐림속초17.2℃
  • 흐림영월19.5℃
  • 맑음상주22.0℃
  • 비부산21.7℃
  • 구름많음홍천19.3℃
  • 흐림대관령15.3℃
  • 흐림의령군23.6℃
  • 흐림남원23.5℃
  • 구름많음안동21.7℃
  • 구름많음보령21.6℃
  • 흐림남해22.4℃
  • 흐림대구22.2℃
  • 구름많음봉화19.8℃
  • 구름많음원주22.2℃
  • 구름많음동해18.9℃
  • 구름많음서청주24.0℃
  • 흐림제주21.9℃
  • 구름많음동두천20.7℃
  • 흐림산청22.6℃
  • 구름많음임실22.1℃
  • 맑음서산21.8℃
  • 맑음금산22.9℃
  • 구름많음세종23.4℃
  • 맑음문경21.5℃
  • 구름많음영천20.7℃
  • 구름많음보은22.0℃
  • 흐림철원18.4℃
  • 흐림파주19.3℃
  • 비북춘천18.7℃
  • 구름많음거창22.4℃
  • 구름많음의성21.6℃
  • 구름많음장수21.8℃
  • 흐림강화21.0℃
  • 맑음부안22.0℃
  • 맑음부여22.6℃
  • 구름많음대전23.2℃
  • 흐림강릉18.0℃
  • 흐림북강릉17.5℃
  • 흐림춘천18.7℃
  • 흐림고흥23.7℃
  • 구름많음군산22.3℃
  • 흐림서귀포22.0℃
  • 흐림해남23.0℃
  • 구름많음청주25.4℃
  • 구름많음울릉도20.2℃
  • 맑음추풍령20.1℃
  • 흐림경주시20.3℃
  • 구름많음순창군23.9℃
  • 흐림보성군24.5℃
  • 맑음홍성22.8℃
  • 구름많음태백16.3℃
  • 흐림김해시21.7℃
  • 맑음서울22.8℃
  • 맑음충주22.6℃
  • 흐림포항20.7℃
  • 흐림고산20.7℃
  • 흐림양산시21.4℃
  • 구름많음진도군21.4℃
  • 흐림광양시22.8℃
  • 흐림창원22.3℃
  • 구름많음이천21.4℃
  • 맑음흑산도20.5℃
  • 구름많음울진19.5℃
  • 흐림성산22.3℃
  • 구름많음구미22.0℃
  • 구름많음합천23.6℃
  • 맑음수원22.2℃
  • 구름많음양평21.1℃
  • 흐림울산20.4℃
  • 흐림장흥23.4℃
  • 흐림인제16.8℃
  • 흐림통영21.3℃
  • 흐림밀양24.1℃
  • 흐림함양군23.3℃
  • 구름많음청송군21.1℃
  • 구름많음영덕19.4℃
  • 구름많음인천22.3℃
  • 구름많음영주19.7℃
  • 구름많음전주23.0℃
  • 흐림강진군23.9℃
  • 흐림정선군18.8℃

2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하락'…코로나19 직격탄

손지혜
기사승인 : 2020-03-31 10:43:55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3%대 감소세
소매판매액 -6.0%·설비투자 -4.8%
"3·4월에 코로나19 영향 반영될 것"
산업생산, 소비, 투자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일제히 부진에 빠지는 '트리플 하락세'를 나타냈다.

▲ 2020년 2월 산업활동 동향. [통계청 제공]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3.5% 감소했다. 감소폭은 2011년 2월(-3.7%) 이후 9년 만에 가장 컸다.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 모두 3%대 감소세를 나타냈다.

광공업생산은 전달보다 3.8% 줄었다. 중국 쪽 부품 공급이 끊겨 생산 차질을 빚었던 자동차 생산이 27.8% 급감한 영향이 컸다. 자동차 생산 감소폭은 2006년 7월(-32.0%) 이후 13년 만에 가장 컸다. 반도체는 서버용 D램을 중심으로 3.1% 증가했지만 광공업생산 위축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3.5% 줄었다. 이는 2000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숙박·음식점업이 -18.1%로 감소폭이 컸고, 운수·창고업도 -9.1%를 기록했다. 숙박·음식점업 또한 통계 작성 이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여객운송 가운데는 항공여객업(-42.2%), 철도운송(-34.8%), 여행업(-45.6%) 등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액도 6.0% 감소해 2011년 2월(-7.0%)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의류 등 준내구재(-17.7%), 승용차 등 내구재(-7.5%), 화장품 등 비내구재(-0.6%)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소매업태별로는 백화점 판매가 22.8% 줄고 면세점 판매도 34.3% 급감했다. 반면 무점포소매 판매가 8.4% 증가했고, 대형마트 판매도 5.1% 늘었다.

설비투자 역시 쪼그라들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15.4% 줄어들면서 설비투자는 전달보다 4.8% 감소했다. 건설 기성도 -3.4%로 나타났다.

경기 전망도 밝지 않았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11년 1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통계동향심의관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에 코로나 19 영향이 아직 반영되지 못했다"며 "3·4월에 걸쳐서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