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로나 여파' 마스크 판매 사기 사건 급증…'주의 요구'

  • 맑음속초5.5℃
  • 구름많음제주13.2℃
  • 맑음남해11.0℃
  • 맑음고창9.7℃
  • 맑음의령군5.3℃
  • 맑음홍천3.9℃
  • 구름많음성산12.5℃
  • 맑음안동4.9℃
  • 구름많음진주6.6℃
  • 맑음목포11.3℃
  • 구름많음북창원12.4℃
  • 맑음부여7.7℃
  • 맑음추풍령4.0℃
  • 구름많음구미6.0℃
  • 맑음함양군4.9℃
  • 맑음충주7.0℃
  • 맑음인천12.8℃
  • 맑음부안11.2℃
  • 맑음완도10.0℃
  • 구름많음포항10.7℃
  • 맑음임실7.0℃
  • 맑음대전9.6℃
  • 구름많음영천5.0℃
  • 맑음봉화-0.2℃
  • 맑음여수13.3℃
  • 맑음영광군9.8℃
  • 맑음장흥7.3℃
  • 맑음울진5.9℃
  • 맑음영월2.9℃
  • 맑음광양시11.5℃
  • 맑음전주11.5℃
  • 맑음산청5.9℃
  • 맑음고창군10.5℃
  • 맑음서산7.4℃
  • 맑음대구7.5℃
  • 맑음서울10.5℃
  • 맑음보은4.6℃
  • 맑음광주12.7℃
  • 구름많음통영11.7℃
  • 맑음창원11.5℃
  • 맑음제천2.0℃
  • 맑음동두천6.5℃
  • 맑음이천5.7℃
  • 맑음울릉도8.8℃
  • 맑음천안5.2℃
  • 맑음백령도8.8℃
  • 맑음동해5.8℃
  • 맑음북강릉5.0℃
  • 맑음정읍10.5℃
  • 맑음세종9.5℃
  • 맑음남원10.4℃
  • 맑음강릉7.1℃
  • 흐림부산11.4℃
  • 맑음강진군8.6℃
  • 구름많음김해시10.0℃
  • 구름많음의성3.7℃
  • 구름많음북부산12.3℃
  • 맑음양평7.4℃
  • 맑음합천6.7℃
  • 구름많음울산9.0℃
  • 구름많음고산14.1℃
  • 맑음대관령-3.4℃
  • 맑음문경3.9℃
  • 맑음보성군7.9℃
  • 맑음상주4.9℃
  • 맑음거창4.7℃
  • 구름많음영덕6.3℃
  • 맑음원주6.2℃
  • 맑음정선군1.1℃
  • 맑음북춘천3.1℃
  • 맑음철원3.8℃
  • 구름많음거제9.0℃
  • 맑음군산12.7℃
  • 구름많음청송군2.4℃
  • 맑음고흥6.9℃
  • 구름많음양산시12.0℃
  • 맑음밀양11.1℃
  • 맑음보령8.7℃
  • 맑음순천6.1℃
  • 맑음춘천5.3℃
  • 구름많음경주시6.7℃
  • 맑음영주3.3℃
  • 맑음서청주4.6℃
  • 맑음강화8.7℃
  • 맑음수원11.0℃
  • 맑음진도군7.5℃
  • 맑음흑산도9.8℃
  • 맑음인제3.4℃
  • 구름많음서귀포14.2℃
  • 맑음파주6.0℃
  • 맑음해남7.7℃
  • 맑음태백-0.1℃
  • 맑음순창군8.8℃
  • 맑음장수4.4℃
  • 맑음청주10.8℃
  • 맑음금산5.5℃
  • 맑음홍성6.6℃

'코로나 여파' 마스크 판매 사기 사건 급증…'주의 요구'

주영민
기사승인 : 2020-03-10 10:48:46
검찰, 코로나 관련 사건 46.9%가 사기…마스크 관련 최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틈타 마스크 판매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마스크 제조업체를 사칭해 물품 대금만 편취해 수억원의 피해를 입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한 시민이 구매한 마스크를 들고 약국을 나오고 있다.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약국에서 출생년도에 따라 1주당 1인 2매 구매가 가능하다.[정병혁 기자]

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전날(9일) 오전 9시 기준 검찰이 관리 중인 코로나19 관련 사건 총 198건 중 사기사건은 93건으로 46.9%를 차지했다.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판매를 빙자한 사기가 5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체 사칭 판매 빙자 사기 4건, 제품의 성능․품질을 기망한 판매 사기 5건 등이다.

사례별로는 인터넷 사이트에 마스크 판매 광고를 게시한 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돈만 입금받고 연락을 끊는 유형이 다수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광범위하게 이뤄지며 주로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발생하지만, 맘카페, 동호회 게시판,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례로 존재하는 제조업체인 것처럼 행세하거나 제조업체 관계자를 사칭하면서 유통업자, 소매업자 또는 대량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대량의 마스크를 판매할 것처럼 거짓말해 대금을 편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제조업체의 대표 전화번호를 사기범의 인터넷 전화로 몰래 착신 전환한 후 구매를 위해 위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온 소매업자 등을 속여 마스크 대금을 편취한 일당도 검거됐다.

이밖에도 제조업체의 홈페이지를 해킹해 제조업체 이메일 주소를 사기범의 이메일 주소로 몰래 변경해 위 이메일로 메일을 보내온 소매업자 등을 속여 마스크 대금을 편취하는 등의 사례도 있다.

제조업체를 사칭하는 경우에는 피해 금액이 최고 12억원에 이르는 등 피해 규모가 큰 특징이 있다는 게 대검 측의 설명이다.

정부 인증(식약처 KF94, KF80 등)을 받은 마스크인 것처럼 인증마크 등을 위조하고, 허위 광고를 해 마스크를 판매하거나 폐기 명령을 받은 마스크를 정상 제품인 것처럼 판매한 사례 등도 적발됐다.

대검 관계자는 "인터넷 직거래시 보다 신중을 기하고, 제조업체와의 고액거래시 제조업체를 방문하는 등 판매처 검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