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내 테크노상가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점포 임대료를 10~25% 인하한 착한 임대인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임대인들은 과거 메르스와 사드 사태 때에도 점포 임대료를 동결해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해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도 관광특구 내 4개 시장·상가에서 임대인 261분이 약 470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일주일 사이 전국적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전통시장·상점가 임대인은 약 560명, 대상 점포수는 약 9100개가 늘어 현재 700여 명의 임대인이 1만1000여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 또는 동결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득세·법인세 감면, 노후전선 정비 등 정부의 지원에 따라 앞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도 이들 착한 임대인들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차담회에 참석한 한 상인은 "1998년 IMF로 어려운 시기에 개점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쇼핑몰은 세간의 우려를 종식시키며 한국 패션 유통의 새로운 모델로 우뚝 섰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구성원들 간 상생하는 모습으로 동대문의 저력을 보여 줄 테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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