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마트,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221만 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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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221만 장 공급

양동훈
기사승인 : 2020-02-24 09:28:36
기존 판매가보다 약 45% 저렴한 장당 820원 판매 예정 이마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221만 장을 공급한다.

▲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문재원 기자]

이마트는 221만 장 중 141만 장을 24일부터 이마트 경산·감삼·만촌·반야월·성서·월배·칠성점 등 7개 점포, 트레이더스 비산점 등에서 판매한다.

판매되는 마스크는 KF94 등급으로, 기존 판매가인 장당 1500원보다 약 45% 싼 장당 82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1인당 30장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매장 판매 물량 외 70만 장은 대구광역시에 판매하며, 10만 장은 대구시 사회재난과에 기부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19~20일 대구 지역 이마트 6개 점에서 판매된 마스크는 약 2만 장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긴급 확보한 마스크 물량은 식약처와 협의해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공급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대구·경북 지역 고객이 생필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사와 대구·경북 지역 점포 간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생필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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