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도 하락세 …금값 6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코로나19 확산으로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돌파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2원 오른 1204.9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7.0원 오른 1205.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안영진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조치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추가 확진자들도 늘고 있어서 달러화 인덱스, 빅스(VIX) 지수가 상승하는 등 위험 회피 심리가 원화와 같은 위험 통화들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국고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1.218%로 출발했다. 전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0bp 내린 연 1.234%에 장을 마쳤다.
금값도 6개월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97% 오른 6만1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총 156명에 달한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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