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청도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63세 남성 사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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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63세 남성 사후 확진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20 17:49:26
청도 대남병원 20년 이상 입원하던 환자
확진자 하루 만에 두 배 늘어 104명 달해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확진자 중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4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은 사망자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63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새벽 폐렴 증세로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은 사망 후 검체를 채취해 진행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전날 51명이었던 국내 확진 환자는 20일 오전 31명이 추가됐고, 이후 22명이 추가되면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하며 지역 감염이 현실화하고 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나왔다.

대구·경북 지역 21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등이다. 이 가운데는 사망자 1명이 포함됐다. 2명은 기타 역학조사 중이다.

격리해제된 확진 환자는 16명이며 18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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